성인 뇌수종의 악화원인 

소아들의 뇌수종이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주로 발생된다면, 

성인들의 뇌수종은

   중풍, 뇌출혈, 뇌종양, 두부 외상, 지주막 출혈, 중추신경계 감염, 뇌수술의 부작용 등

   후천적인 자극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소아의 뇌수종과는 달라 서,

성인의 경우에는 이미 두개골이 견고하기 때문에

뇌수종에 의해 머리가 커지는 일은 잘 발생되지 않는다.

뇌압이 급성적으로 높아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노인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정상압 뇌수종(수두증)은

 만성적인 뇌척수액의 축적이 있으나 뇌압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도 한다.

성인 뇌수종의 증상은 그 발현 원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두통이나 구역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노인들의 경우, 뇨실금, 기억력 저하, 보행장애,

근력 약화, 감각저하, 운동기능 실조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급성적으로 진행되는 뇌출혈이나 뇌종양, 두부 손상에 의한 출혈 등으로 인해

급성적으로 뇌수종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뇌압의 상승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생명이 위급해질 수도 있다.

성인의 경우, 손상된 뇌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두통과 구토, 시력저하, 보행실조, 사시,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성인 뇌수종은 뇌수종 자체가 1차적인 문제를 유발한 경우보다는

뇌수종을 유발시키는 선행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해 뇌출혈이 진행되는 경우,

출혈된 혈액이 뇌척수액의 흐름과 흡수를 방해하여 뇌수종이 발생되기도 한다.

또한, 교통사고나 기타 외부적 손상에 의해 머리를 다친 경우,

급격한 충격이나 지속적인 압박, 타박상으로 머리를 다친 경우,

내부 출혈이나 조직의 부종으로 인해 뇌척수액의 흐름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

뇌종양이나 뇌감염 등으로 인해 뇌조직의 변성이나 고열의 발생이

성인 뇌수종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성인 뇌수종의 치료는

우선 뇌수종을 유발한 1차적인 원인 질환을  근본치료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중풍, 뇌출혈, 뇌종양, 두부 외상, 감염 등등의 문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우선이며,

원인상태가 제거된 이후 조직이 정상적으로 회복한다면

뇌수종도 자연스럽게 제거될 것이지만,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뇌수종 자체를 조치해 줄 필요가 있다.

수두증을 치료할 때  항상 감기를 제일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수두증과 감기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의아해하는 경우도 많다.

감기가 수두증의 악화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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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뇌수종( -인터넷 자료)

뇌실에 물이 차서, 뇌압이 상승하고.

뇌의 정상적인 활동이나 발육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수두증과

콧물 가래 기침 고열 기관지염 폐렴 천식등을 유발하는 감기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우선 감기를 살펴보자.

감기(感氣)를 한의학적으로 파악하는 범주는 상한(傷寒)이다.

감기란 말은 외부의 기에 감촉된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의 기란  주로 한기(寒氣)를 의미한다.

즉, 차가운 기운에 의한 손상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상한론(傷寒論)이라 하여,

외부 기후의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의 변화를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을 보자.

이 사람들은 대부분 몸이 피로하거나 허약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평소 피로한 상태에서 날씨가 추워지거나 추운 곳에 오래 머물게 되면

감기 증상이 잘 나타난다.

몸에 오한이 들고, 열이 나고, 구토와  어지럼 증세,

근육통이 오거나 .콧물 가래 기침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중 감기, 즉 차가운 기운에 감촉되었을 경우,

인체에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오한과 발열로 볼 수 있다.

즉, 온 몸이 으실으실 춥고. 열이 나는 것이다.

오한은 외부의 찬 기운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고

발열은 외부에서 유입된 냉기를 방어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인체의 양기의 활동에 의한  반응이다.

감기의 대표적 증상은 곧 외부의 적군(한기)과 인체 내부의 아군(양기)이 벌이는

한 판의 전투와 같은 상황인 것이다.

인체가 허약하다면 오한이 심하게 느껴지게 된다.

조금만 찬바람이 불어도 금방 몸이 추워지고 감기에 노출되게 된다.

반대로 몸에 양기가 충만한 사람은 찬바람에 잘 견디는 힘을 가지게 된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사람은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상황은 외부의 한기와 인체의 양기가 비슷하거나 한기가 좀 더 우세할 때

벌어진다. 외부에서 유입된 한기는 피부를 수축시켜버린다.

피부가 수축되면 피부와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하거나 막히는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피부에는 닭살(-모공각화)이 생기고 근육통이 나타나게 된다.

인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양기의 활동을 증폭시켜 방어를 하게 되는데

그 결과로 나타나는 반응이 바로 발열반응이다.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하지만 발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땀이 나지 않거나 한기가 제거되지 못하면

인체는 더 많은 열을 내게 된다.

감기로 인한 고열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감기로 나타나는 열은 주로 인체 상부에 집중되게 된다.

이로 인해 머리와 이마에 열이 나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자. 이제 수두증 이야기를 해 보자.

선천적인 허약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있다고 하자.

체중도 미달이고 영양도 충분하지 못한 상태인  아기가 태어나서 찬바람에 노출되었다.

아기는 감기에 의한 손상을 풀기 위해 최대한 모든 양기를 동원하여 이를 방어하고자 한다.

인체의 양기와 외부의 한기가 부딪혀 고열이 발생된다.

고열은 머리와 뇌에 직접적으로 열자극을 주게 된다.

머리에 열이 가해지면 뇌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뇌실에서는 많은 물을 동원하여 뇌를 식혀 주려고 한다.

이로 인해 뇌척수액의 생성이 과다해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심신이 허약한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수두증이 더욱 확장되는 메카니즘을 이해하여야한다.

하지만 건강한 상태라면, 생성된 뇌척수액은 적절하게 흡수가 진행되어

 평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평소 허약한 상태라면

조직의 변성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해 뇌수막염이 발생되거나 뇌에 염증이 유발되면,

뇌척수액의 흐름과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이 결과로 수두증이 나타나게 된다.

수두증은 결국 신체의 허약과  머리와 뇌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열자극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수두증이 있는 사람은, 뇌척수액의 흐름과 흡수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열손상을 받거나 뇌에 염증 상태를 유발하게 되면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게 된다.

뇌에 가해지는 열의 대부분은 감기에서 온다.

그러므로 수두증이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감기로 고열이 나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아 주어야 한다.

감기에 걸려 비염, 기관지염, 폐렴, 소화장애, 설사, 중이염, 편도염 등이 동반되면

인체의 기능이 더불어 감소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은 더욱 허약한 상태가 되고,

열을 조절하는 능력이 덜어져서 더욱 고열이 나게 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최대한 몸을 따듯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찬성질의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옷을 따듯하게 입고 다녀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반신욕이나 따뜻한 샤워를 통해 냉기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허약한 몸에는 기력을 보충하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양기가 허약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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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뇌척수액이 흐르는 통로가 부분적으로 막혔있다면

수두증은 더욱 악화가 되므로 접근법은 더욱 신중하고 다르게 하여야한다.

우선 열을 잡고서....뇌척수액 관로가 막힌 것을 뚫어야한다.

이는 많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사태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뇌실이 5배정도 커져 손을 쓸수 없는 환자도

                         (- 평소에는 조금 약하다고만 생각하였슴. )

두개천골요법을 주 2회 이상 실시하여

3개월만에 뇌실이 정상으로 된 학생도 있었다.(- 2010. 4~ 8)

몸이 회복되는 기간은 각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름을 주지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