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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4-25 00:00
봄철 환절기 - 감기약 먹지 않고 낫는 방법은 없을까?
 글쓴이 : 관리자2
조회 : 24,576  


 

봄철 환절기


영 ․ 유아, 감기약 주의보

 

감기약 먹지 않고 낫는 방법은 없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2세 미만 영 ․ 유아에게 가급적 감기약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콧물만 나도 감기약을 꺼내던 엄마들,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세 미만 영 ․ 유아들에게는 해열제를 비롯한 콧물, 기침약 등을 임의로 먹여서는 안 된다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르도록 당부했다.

  대상 의약품은 해열제를 제외한 감기약 일반 의약품(비충혈 제거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기침 억제제). 이중 2세 미만에 대한 용법이 있는 감기약은 2세 미만 용법과 용량 게재를 삭제해야 한다.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국내 감기약 허가 현황(일반 의약품 중 2세 미만 용법이 있는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얼마 전 2~11세 아동에 대해서도 ‘사용상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내에서는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되는 기침 감기약으로 인해 매년 12세 이하 아동 약 7천명이 응급실을 찾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식약청도 만 2~11세 소아가 일반 감기약을 사용할 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감기약을 먹는다고 치료되거나 기간이 단축되지 않는 것을 이해할 것, 주성분이 비슷한 두 가지 이상의 품목을 투여하는 것은 과량 복용 위험이 있어 투여 전 확인할 것 등이 주 내용. 아이를 진정시키거나 잠들게 할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도 덧붙였다.


▶ 감기약 찾기 전 동원해 볼 처치

  그렇다면 아픈 아이를 보며 애간장이 녹는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식약청에서는 ‘일단 수분을 많이 섭취해 점액을 묽게 하고, 식염수나 콧물 흡입기로 콧물을 부드럽게 빨아들일 것’을 권했다. 몸에 수분이 모자라면 열이 더 나고 식욕이 떨어져 감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푹 쉬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 열이 심하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해열제를 먹이는 건 괜찮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 되거나 악화되면 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일주일 이상 콧물이 지속되면 비염, 부비동염 등 합병증일 수 있고, 지속적인 기침은 기관지염이나 척식의 징후일 수 있다. 고열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천식이 있는 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할 때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감기가 중이염이나 폐렴 등으로 쉽게 번졌다면 면역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이므로 빨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들은 감기로 전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설사나 변비 같은 소화기 기능이 저하됨으로 생기는 문제가 따른다. 가급적 부드럽고 순한 음식을 먹여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민간요법 - 발열 ․ 콧물 ․ 기침, 증상 따라 챙길 것

  사실 감기를 제대로 잘 이기면 아이의 면역체계를 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실제 감기를 앓고 난 뒤에 식욕이 더 좋아지는 아이들을 제법 볼 수 있다. 감기가 오면 아이 면역력을 한 수 증가시킬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


▶ 열이 날 때는 어떻게

  열이 나는 것은 감기를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과정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인체의 면역 기능은 수십 배 강화된다. 해열제는 아이의 심장이 약한 경우, 화상이 있는 경우, 체온이 39도 이상 올라 심하게 힘들어하는 경우, 열이 높아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외에는 가능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방 안 온도와 습도를 맞춰 쉴 수 있게 만들어주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보리는 성질이 차가워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 기침, 가래는 어떻게

  기침을 할 때는 자주 물을 마시게 해 호흡기를 부드럽게 하고 가래를 묽어지게 해야 한다. 특히 기침이 심해지기 쉬운 저녁 시간에는 방 안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가래가 심할 때는 손을 오목하게 해서 아이의 등을 두드려주면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된다.


▶ 콧물이 날 때는 어떻게

  어린이 감기의 특징은 대부분 콧물, 코 막힘 증상이 동반된다는 것. 코감기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이나 먼지의 자극, 체온의 불균형이 원인이다. 코가 막히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식염수 세척이나 콧물 흡입기로 뚫어주는 게 우선이다. 코 안에 점막은 섬모라는 게 있어서 항상 촉촉하게 유지돼야 하는데, 주변이 건조하면 섬모의 기능이 떨어져 세균이 증식 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40~50퍼센트로 유지시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한다.


***발열에는 인동차를...

  발열로 인한 탈수증을 막는 데 좋다. 인동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해 초기 감기에는 인동차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동 600그램을 씻어 말린 후 필요할 때 삼베에 한 줌씩 싸서 큰 주전자에 30분 정도 끓인다. 목감기로 열이 있으면서 목이 붓는 경우에는 박하차가 좋다. 박하의 시원한 향기가 열을 내리고 인후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기침에는 도라지즙을...

  만약 열이 내리면서 기침을 주로 한다면 배, 꿀, 도라지 즙이 좋다. 잘 익은 배의 속을 파낸 다음, 잘게 썬 도라지 한 뿌리와 꿀을 채워 넣는다. 유리그릇에 담아 1~2시간 정도 중탕을 해 먹이면 된다.


***감기를 예방하는 습관

․ 손발을 자주 씻는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운동을 자주 한다.

․ 실내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 두개천골요법 CST는 자연면역력 증강의 기본입니다. CV-4를 자주 시술해주세요.

 

 

- 상기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매달 소식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및

인터넷 메디컬전문 사이트와 각종 관련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함이며,

영리적 사용목적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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