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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영미
 조회 : 2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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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남동생이 다니러 왔다. 마침 세번째 수업을 마친 뒤라
실습도 할 겸 동생에게 CST-10 STEP 을 해주었다.
내 손에서 느껴지는 온열감이 나도 기분이 좋았는데
모두 마친 동생이 앉아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어~~ 누나, 고개가 왼쪽으로 확 돌려지네. 한다.
왜 , 안 되었었어?
응, 예전에 교통사고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려면 바로 못 돌리고 슬로비디오로
천천히 돌려야 했는데 지금은 바로 돌려지네. 한다.
참 신기했다.
단지 오직 10-STEP만 그것도 어설프게 해주었을 뿐인데 이렇게 효과가 즉시
나타나다니.
3시간쯤 뒤에 다시 물어보았다.
어때, 지금도 고개가 잘 돌아가니?
응, 똑같이 잘 돌아가네.
그 다음날도 물어보았다.
오늘은 어떠니, 지금도 괜찮아?
응, 신기하네, 자~~알 돌아가...
동생에게 좋은 일 한 것도 기분좋고 내가 배운 CST가 이렇게 신속하고 정확한
효과를 내다니 새삼 감사하고 자신감이 솟는 것을 느낀다.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어려운 공부길 마치시고
쉽게 최선을 다해 가르침 주시는 김선애 선생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
관심있는 분들이 실제로 해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데 지름길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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