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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와 그 파노라마
공황장애, 관중 속의 나
요즘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황장애는 극단적인 불안증상을 보이는데 문제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난다는 것, 극도의 공포심을 불러오고 심장이 터질 듯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 그리고 땀이 나는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데 죽을 것 같은 불안함이 계속된다. 공황장애는 어떤 경우 세상에 혼자 남아 있는 듯한 불안을 보이는데 이를 광장 공포증이라 하며 백화점이나 공공장소에 오직 혼자 놓여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왜 이런 일이 가능할까? 공황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정신적인 측면이나 심리사회적인 측면의 연구를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연구들과 더불어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 원인임을 밝혀내고 있다. 뇌의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로부터 공황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최근의 주요 쟁점이다. 뇌에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들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거나 측두엽이나 전두엽 등의 뇌 구조에 이상이 생기면 공황장애에 빠지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연예인 모(某)씨는 공연 도중에 감정이 고조되어 결국 무대 위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춤을 추는 신체적인 행위가 과격해지면서 과다 흥분을 하고, 자발적으로 공황발작이 발생하여 공황장애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 불과 10분 정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래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자극적인 커피나 술을 삼가며 담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수면 역시 충분히 취하고 식사를 적절히 하며, 과도한 조명을 삼가야 한다.
발작의 원인은 바로 이런 데서 비롯한다. 그런데 단순히 너무 신경을 쓰고 과로를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증상이 시작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며 땀이 난다. 사람이 으악! 하며 최대로 놀란 상태에서 진정이 되지 않은 채로 마치 심장이 터질듯이 공포와 불안감이 계속해서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대개 공황발작은 20~30분 정도 지속되지만 1시간 이내에 사라진다. 하지만 한번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20% 정도가 공황발작 시에 실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번잡한 지역이나 밀폐된 지역을 회피하려고 한다. 남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것을 매우 두려워하며 그래서 친구나 가족 등을 동반하려고 한다. 집을 나가지 않으려는 행동도 보인다. 지하철이나 비행기, 버스 등에 탑승하기 두려운 점도 이들의 특징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 자율신경계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자율신경계를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이런 질병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공황장애는 일반적으로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양한 경과를 보이며 만성적인 형태로 진행하는 경향도 보인다. 생활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느 정도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가 되기도 한다. 이런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가 있지만, 우리가 제시하는 두개천골요법(CST)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다. 두개골의 뇌척수액의 흐름과 인체의 뇌척수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이 정상화 되고 또한 측두엽이나 전두엽 등의 뇌의 구조와 기능 역시 정상화 되어 충분히 이런 질병을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김 선 애
CST 두개천골요법 임상전문가
(Cranio Sacral Therapy)
CST KOREA (02)565-9188/9180
www.cs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