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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와 그 파노라마
두개골의 율동적 임펄스(CRI)
두개골이 율동적으로 움직이는 것, 일정한 리듬을 타는 것처럼 움직이는 것을 CRI라고 한다. 사람에게 맥박이 일정하게 뛴다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하지만 두개골이 맥박처럼 일정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은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에 관한 연구, 즉 두개천골요법이 등장하지 않았을 때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이제 뇌에 관한 연구도 다양해졌고, 그만큼 진보되어 왔다. 매우 섬세한 연구와 관찰이 인체 특히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 왔던 것이다.
우리는 이처럼 두개골이 율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전제하에 얘기를 진행하려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건강의 매우 중요한 지점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개골이 어떤 율동적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현시대는 두뇌의 활동이 특히 중요하게 거론되는 시대이다. 현대인들은 두뇌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옛날에 비해 두뇌를 복잡하게 사용할 환경에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두개골의 율동적 임펄스를 통해 무엇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정상인과 문제성을 지닌 자들을 구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가령 1분에 두개골의 율동적 임펄스를 알게 된다면 그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의 두개골 율동적 임펄스는 대개 비슷할 것이다. 역으로 이런 횟수를 파악한다면 정상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문제성을 지닌 사람인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들을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진행시켜 왔다. CRI는 이들의 연구에 의해 정립되었다. 이들에 따르면 정상적인 사람들의 두개골 율동적 임펄스는? 6 ~ 12 cycle/min이라 한다. 어떤 과학자는 사이클이 이보다 좀더 높다고 말한다. 정상수치가 10 ~ 14 정도 범주에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CRI박동의 수치를 매우 낮게 측정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어떻든지 정상인과 비정상인 사이에 이 박동수치는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어떤 과학자는 정신병 환자들의 CRI수치를 조사한 결과 9cycle/min이하가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어떤 과학자는 100명 이상의 정신병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평균수치가 6.7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연구자는 혼수상태에 있는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수치가 4.5cycle/min이었다고 한다. 어떤 과학자는 자동차 사고로 뇌를 다친 환자들만 조사하였는데 이들의 CRI 평균 수치는 7.2cycle/min였다고 한다.
아무튼 두개골의 율동적 임펄스는 사람에 따라서 또는 환자그룹별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에서 논의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반드시 일정한 사례도 아니며, 지리적인 차이나 다른 환경적인 차이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다는 것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문제는 두개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인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다양한 뇌에 관한 질병, 뇌로부터 비롯한 질병들이 CRI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되찾도록 관리한다면 뇌에 관한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CST를 일상생활 속에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짐작이 간다. 두개골의 율동적 임펄스는 뇌척수액의 파동이나 순환에도 크게 관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CST의 일상화를 통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이 이런 품격 높은 의학적 상식을 접하는 우리들의 특권이라 할 수 있다.
김 선 애
CST 두개천골요법 임상전문가
(Cranio Sacral Therapy)
CST KOREA (02)565-9188/1246
www.cs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