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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30 17:29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00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016  

00년 가을.. 모대학병원 신경과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서 오로지 자식들만을 위해서 희생하셨던
우리 어머니... 하늘이 원망스러웠고 내 자신을 질타하였다.
 
이젠 편안히 자식들 효도와 손주들 재롱을 한껏 누리면서
여생을 즐길 수 있는데... 돌아오는 차 속에서 만감이 교차하였다
 
 
 
초기 어머니 증세는 이러했다.
 
1. 있지도 않았던 일을 얘기를 많이 하였다.
 
어머니랑 등산을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어머니가 우리 장보고 온거 어디에 뒀냐고 물어봐서 방금 등산 갔다가 왔는데 무슨 장을 봤냐고 그러니까 우리 장 봤잖아 무슨 소리야이랬습니다.
 
2.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합니다.
 
저번에 어머니가 목걸이를 하나 구입하셨는데 이것을 판매자에게 받고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십니다.
 
3. 어머니가 어머니 친구랑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내용은 모임 취소)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한테도 전화해서 만나러 못 간다고 전화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다섯 분 모두에게 방금통화 했다고 합니다. 방금 통화한 사람은 분명히 어머니 친구 분이 맞지만, 통화기록까지 확인해 보니 통화한 분은 단 한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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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외에도 몇 가지 더 있는데 이런 것들과 비슷합니다. 조금 변한 게 있다면 평소에는 동생이랑 저랑 얘기를 하고 있으면 같이 껴서 얘기하는데 이날은 와서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핸드폰만 만지고 계시더라구요. 또 평소에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그날따라 단거를 많이 찾으시구요.
 
평소에 꼼꼼하고 잘 덤벙거리지도 않던 분이 갑자기 이러시니까 너무 적응이 안 되고 어머니가 장난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건망증 증세로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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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이후,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면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했으나
차도는 보이지 않고 점점 더 악화만 되어 갔습니다. 가족들의 힘겨움은 더욱 가중되어만 갔죠..
 
그동안 우리 가족들은 인터넷 매체, 지인 추천 등을 통하여 어머니 치유 방법을 찾게 되었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봤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때뿐....
 
절망 속의 하루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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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그때 지인과의 우연한 대화로 알게 된 CST(두개천골요법)...
큰 기대 안하고 치유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원장님의 이 한 마디 “CST는 기다림에 있다라는 말씀을 믿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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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치유과정과 기간 동안 있었던
호전 증세에 대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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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1년여, 대학병원 신경외과(첫 진단했던 병원 아님)
 
할머님 뇌는 연세에 비해 조금 노화된 거 외엔 별다른 이상이 없으십니다
 
 
우와!” 의사 앞에서 나온 저도 모르는 감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그동안의 일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CST-Korea가족 여러분! 특히 김선애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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