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스트레스와 오랜 과로로인해 3년전부터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뇌졸중 가족력도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았던터라 내 몸의 이상이 예사롭지않다고 느꼈지만 식생활 조절로도 호전되는 것같아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동차 운전하며 분당으로 향하던중 터널 안으로 들어서자 갑자기 아찔한 어지럼증과 공포감으로 식은땀 나는 공황장애 증상까지 겹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들어서면서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어지럼증은 이젠 더이상 방치하지말라는 확실한 신호였습니다.
119구급차 속의 내 모습이 떠올려지고 이어서 김선애원장님 모습이 떠올려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구급차가 아닌 CST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비도 눈도 상관없는 3년 넘는 꾸준한 세션을 받고 지내던중,
드디어 지난주에 처음으로 분당의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공포감없이 지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널 입구에 들어설때마다 느끼는 공포는 매번 식은땀을 흘릴 정도이고 특히 1차선으로 달릴때의 어지럼증이 너무 두려워 매번 1차선만은 피하면서 터널을 지났는데, 두려움을 이기고 1차선으로 편하게 달리는 내 자신을 보고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생활습관의 변화로 삶의 활력과 생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CST코리아의 발전을 바라며,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