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 체험  회원여러분들의 놀랍고 경이로운 CST체험을 공유하세요.

작성일 : 15-01-31 12:38
3개월 후기
 글쓴이 : 해미르
조회 : 3,224  

우리 아이가 cst를 만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떼가 심하고 말도 느리고
사람, 장소에 대한 낯가림도 심하고
겁, 두려움, 불안감도 높고, 인지도 느리고....
이같은 문제를 한번에 알아채지 못하고
8년이라는 시간동안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며 절망하며 희망도 품어보며 보냈습니다.
정말 누군가가 우리 아이를 딱 보며 이 아이는 이런게 문제이며 이런 문제는 이렇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해줬더라면 이 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죠...또 역으로 지금이라도 알게 된게 정말 운이 좋은 거다... 라고도 생각하며....
 
우리 아이는 얼핏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를 정도의 아이...
엄마인 저도 뭐 어때 괜찮아 보이는데 라며 애써 위로해 보면 가끔 위안도 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곧 보이지 않는 장벽에 쌓여 넘을 수 없음에 좌절..또 좌절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아이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많은 치료와 교육과 운동이 필요없음을 절실히 깨달았을때 cstkorea를 알게 되었습니다.
 
cstkorea는 내가 우리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라는 절실함으로......
 
처음 1회 체험후 우리 아이가 너무 달라져서 저는 너무 흥분했습니다.
작았던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고, 말이 살짝 논리적이 되었으며 동생과도 주도적으로 놀고 그렇게 연습하기 싫어하던 피아노도 금방 연습이 되고......오 놀라워라~~
이 상태로 가다가 몇번 만에 우리 아이가 완전 달라지는거 아냐......라며 너무 좋아했습니다,,,ㅋ 하지만 바로 알았습니다.
cstkorea 처음 상담때 말씀해주시던 발달과 퇴행이 같이 올 수 있고 발달 그래프가 상향선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그 뒤로는 저의 기대치만 잔뜩 올려 놓고 크게 변화 되어 보이지 않았고
그럴수록 저는 계속 조급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과 상담은 저의 조급함을 내려놓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되어 이제 아이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지켜보면서 저는 매일매일 조금씩 엄마인 저만 알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우리 아이의 말 한마디...행동 하나....그리고 우리 아이가 더욱 사랑스워지고 있구요. 가끔은 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우리 아이의 변화를 느끼며 칭찬해주기도 합니다.
집에 오시는 미술선생님은 아이의 언어 구사력이 많이 좋아졌고 그림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담임 선생님은 이제 어머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다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한다고...
학습지 선생님도 읽기와 수학이 많이 좋아졌다고...
제가 받아쓰기 연습을 시켜 보아도 예전에는 그렇게 알려주고 또 알려줘도 한번 틀린 문제는 끝까지 틀렸지만 이젠 그게 개선이 되더라구요..^^
 
저는 더 욕심내 보려고 합니다.
두려움과 겁이 더 없어지기를...
우리 아이의 수학 이해력이 더 많이 좋아지기를...
책 읽기를 좋아 하는 아이가 되기를...
운동을 즐기는 아이가 되기를...
다른 아이들과 놀기를 혼자 놀기보다 더 즐겨 하기를...
cstkorea와 함께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대해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관리자 10-04 25832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관리자 05-28 34376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관리자 05-14 59379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관리자 05-14 57187
515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00님) 관리자 07-30 3016
514 cst 이후 민들레 07-24 2819
513 쥰규가 CST를 하는 이유 준규맘 07-16 3220
512 물리치자 메르스!! 준규맘 06-11 2796
511 일회만에 이마의 혹이! 관리자 06-10 3272
510 5월에 중국에서 방문한 타이거와 동생 안거입니다. 관리자 06-05 3420
509 cst는 경험해야 아는겁니다. 수선화 06-02 3287
508 차암~~좋은대.. 준규맘 05-26 3027
507 이번에 또 놀라게 된 CST효과 Yeom 05-24 3214
506 꾸준히 성장하는 준규 준규맘 04-28 3064
505 CST를 만난 건 참 행운이고 참 다행이다 star 04-26 3083
504 명준이의 CST 이야기 진엄마 04-22 3544
503 어지럼증 공포에서 벗어나기 시작~~ 가람 04-20 3588
502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2) 이현철 03-24 3369
501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1) 이현철 02-25 3715
500 3개월 후기 해미르 01-31 3225
499 2달만에 한글 떼기~ 성공!! ^^ (1) jw사랑 01-20 4228
498 놀라운 CST 두루미 01-12 3227
497 4개월만에 민들레 01-05 3039
496 2015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관리자 12-31 3013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관리자 10-04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관리자 05-28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관리자 05-14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관리자 05-14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00님) 관리자 07-30
cst 이후 민들레 07-24
쥰규가 CST를 하는 이유 준규맘 07-16
물리치자 메르스!! 준규맘 06-11
일회만에 이마의 혹이! 관리자 06-10
5월에 중국에서 방문한 타이거와 동생 안거입니다. 관리자 06-05
cst는 경험해야 아는겁니다. 수선화 06-02
차암~~좋은대.. 준규맘 05-26
이번에 또 놀라게 된 CST효과 Yeom 05-24
꾸준히 성장하는 준규 준규맘 04-28
CST를 만난 건 참 행운이고 참 다행이다 star 04-26
명준이의 CST 이야기 진엄마 04-22
어지럼증 공포에서 벗어나기 시작~~ 가람 04-20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2) 이현철 03-24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1) 이현철 02-25
3개월 후기 해미르 01-31
2달만에 한글 떼기~ 성공!! ^^ (1) jw사랑 01-20
놀라운 CST 두루미 01-12
4개월만에 민들레 01-05
2015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관리자 12-31
글목록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 관리자 10-04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 관리자 05-28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 관리자 05-14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 관리자 05-14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십니다”(00님)  - 관리자 07-30
cst 이후  - 민들레 07-24
쥰규가 CST를 하는 이유  - 준규맘 07-16
물리치자 메르스!!  - 준규맘 06-11
일회만에 이마의 혹이!  - 관리자 06-10
5월에 중국에서 방문한 타이거와 동생 안거입니다.  - 관리자 06-05
cst는 경험해야 아는겁니다.  - 수선화 06-02
차암~~좋은대..  - 준규맘 05-26
이번에 또 놀라게 된 CST효과  - Yeom 05-24
꾸준히 성장하는 준규  - 준규맘 04-28
CST를 만난 건 참 행운이고 참 다행이다  - star 04-26
명준이의 CST 이야기  - 진엄마 04-22
어지럼증 공포에서 벗어나기 시작~~  - 가람 04-20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2)  - 이현철 03-24
타이거의 한국 CST 후기 (1)  - 이현철 02-25
3개월 후기  - 해미르 01-31
2달만에 한글 떼기~ 성공!! ^^ (1)  - jw사랑 01-20
놀라운 CST  - 두루미 01-12
4개월만에  - 민들레 01-05
2015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 관리자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