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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2 11:03
명준이의 CST 이야기
 글쓴이 : 진엄마
조회 : 3,544  

CST를 접하기 전 우리 아이는 발달장애아였습니다.
언어지연, 집중력부족, 인지부족, 사회성부족등 많은 것이 부족한 아이였습니다. 2세가 될 때 엄마와 눈맞춤이 전혀 되질 않았고 항상 짜증과 화가 나있었습니다. 발달장애아의 특징으로 한가지에 뭔가가 빠지게 되면 그 행동이 상동행동으로 이어지게 되어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어른들 말씀대로 처음에 느린 아이들이 있으니 기다리면 괜찮아질거라는 생각에 아! 우리 아이는 조금 늦은 아이겠구나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달, 두달, 세달 이 지날수록 더욱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퇴행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기다리면 늦어질 것 같아 발달장애에 대해 공부하던중 CST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CST KOREA에 방문후 상담을 받던 중 제가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아의 전형적인 이유는 출산 과정에서 오는 출산장애를 심하게 겪은 태아는 두개골 타박과 경추의 손상까지 입게되어 구조적 문제를 넘어서 정서적 뇌기능 장애까지 발병시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우리 아이의 두개골 형태가 처음엔 다 이런 모양인 줄 알았지만 상담을 받은후 머리를 만져보니 두개골이 상당히 비대칭이었고 상당히 큰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한쪽 발이 짧은 단족이어서 항상 걸음걸이가 불안하고 자주 넘어졌을 거라는 상담을 받은 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늦은 아이가 아니라 아픈아이였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대로 더 늦어지면 안될거 같아 상담 후 바로 CST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2~3주 정도는 받기 싫다며 항상 떼를 부리고 울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는 이 부분도 넘어야 할 산이라시며 잘 달래고 달래어 붙잡아 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CST를 받은지 한달정도 되니 몸이 편안해졌는지 떼도 덜 부리고 잠도 자고 하였습니다.
 
CST를 받은지 3~4달쯤이었을까요. 눈맞춤도 되질 않고 엄마아빠와 전혀 교감이 없던 아이가 조금씩 엄마,아빠를 쳐다보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기뻤습니다. 변도 항상 탁한 색깔이었는데 이따금씩 황금변을 보기 시작하고 아이 얼굴도 많이 밝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6개월쯤 되었을때는 항상 산만하고 땀범벅이 되고 숨이 차도 계속 뛰고 뛰던 아이가 차츰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따금씩 명현현상이라는 현상이 아이 몸속 구석구석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힘들고 괴로웠지만 이 부분도 지나가야 하는 산이라 하여 병원진료나 약은 전혀 먹이질 않고 잘 견뎌냈습니다.
 
9개월쯤 되었을 때 아이의 몸 구조적인 움직임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아이 이마가 심하게 튀어나와 있고 왼쪽 흉각이 심하게 나와 있었는데 이마는 점점 밝아지더니 점점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흉각도 튀어나온 부분이 점점 완만하게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였는데 대소변이 더러운것이라는 걸 인지한 후로부터 유아용 대소변기를 이용해 서서히 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가 조금씩 친구들과 어울리려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표현은 안되지만 조금씩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년 쯤 되었을 때 점점 사물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져 엄마가 말해주면 따라 대답하고 멀리서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기도 하고 위험행동을 보일 때 이건 위험한 행동이니깐 하면 안돼라고 말하면 잘 알아듣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점점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고 목소리도 커지고 선생님 눈치를 보면서 장난도 많이 치고 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게 느껴지고 있지만 CST를 접한 이후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CST를 아직 접하지 못하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의 아픔은 신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CST 한발한발 느리지만 정확하게 갈 수 있는 요법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알고 접근한다면 방법을 알 수 있을겁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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