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후유증 관리-안면비대칭
턱관절 수술을 하고서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대체 양악수술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전문가가 아니라서 참으로 궁금했는데,
좋은 자료가 있어서 퍼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얼굴의 형에 따라서 상악골의 일부, 또는 좌우 상악골 전부를 절단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두개골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접형골이 틀어진 것인데,
접형골은 움직임과 뇌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수술도 안되므로...
미관상 보기좋게 상악골을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미용을 위해 보기에 나쁘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근본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두개골의 움직임 이라는 측면에서는 전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두개천골계의 움직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 지도 못합니다.....
아래 그림은 접형골과 후두골이 틀어졌을때
안면 턱관절이 나타나는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미용 목적의 양약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걱턱이나 안면 비대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곤란을 겪는 분들도 많이 시행하고 있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신은경씨가 양악수술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얼굴부위엔 중요한 신경들이 많아서 손상시 많은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안면비대칭이나 주걱턱등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나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할수 없어서
시술 받을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먼저 좌우 상악골을 잘라낸다.
2. 상악골 뼈를 고정시킨다.
3. 좌우 하악골의 일부를 잘라낸다.
4. 하악골을 고정 시킨다.
이미 양악 수술을 하셨다면 수술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잠깐 양약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먼저 흔하진 않지만 가장 불편한 부분이 신경손상입니다.
안면신경과 하악부의 신경손상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감각이 무뎌지고 웃을때 입꼬리가 안올라가고 안면신경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치조 신경 손상으로 신경이 끊어진 경우에는
감각이 소실되어 꼬집거나 음식물이 묻어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위아래턱의 위치이상으로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씹을때 불편함입니다.
심하면 턱관절증후군으로 넘어가서 씹을때 마다 아프거나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턱관절 재조합이 잘 안되게 되면 발음이 이상하게 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턱관절 통증이 상시 남아 있습니다.
세번째로 수술후 근막의 유착으로 인해 피부가 검게 착색되거나
혈류순환 부전으로 뭔가 피부에 계속 나는 경우입니다.
단순히 근막의 유착 뿐만 아니라
수술후 잘 못 먹으면서 위장 손상이 왔을때도 피부 증상은 나타납니다.
네번째로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피부 알러지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거나
수술후 영양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혈류순환 부전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잦은 항생제 투여로 면역계가 무너지면서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손상된 신경의 경우 완전 절단된 경우라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다만 수술후 유착에 의해 신경이 눌린 경우라면
유착부를 제거하면 감각이상을 원래 자리로 돌릴수도 있습니다.
위아래턱의 위치이상의 경우 완전히 자리가 잡히기 전에
교정술을 시도하면 적절한 위치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근막 유착의 경우 MCT를 이용하여 유착부를 풀어주면 잘 반응합니다.
수술부위가 잘 안아물고 계속 붉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계속 간지러울 경우는 한약 처방과 봉독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주위의 임파선의 순환을 개선하는 임파 배액과 MCT 요법을 사용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포바 즈네트- 워크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