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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22 00:00
꿈의 체험
 글쓴이 : 이경숙
조회 : 4,269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을 비유할때 흔히 빙산을 많이 비유한다...

물위로 나타난 얼음은 그 물 아래 잠겨 있는 커다란 빙산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사람의 의식도 마찬가지로 물위에 떠있는 얼음에 지나지 않다... 그 밑에는 커다란 인간의 무의식이 존대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면서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하지만 그 밑에는 더욱 어마어마 한것이 존대한다는 것...

 

 

꿈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하루 동안의 일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사람의 무의식이 꿈에 많이 반영된다고 한다....

 

 

어제는 우연히 김선애 원장님과 얘기를 나누며 한 한의사분의 얘기를 듣게 됐다.

 

1. 일요일에 교육이 있으셨는데 한의사 분에게 세션을 하셨다고 한다.

   

   이분이 그 날 집에 돌아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에 김원장님이 나오셨다고 한다..

   두분이 인사를 하고 책도 교환하고 등등....악수를 나누고.....

   그러한 꿈을 꾸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뭐 있을 수도 있는......

  

   그런데 아침에 깨어났을 때 손이 촉촉하니 너무 좋더라는 것이다...

   이 한의사 분이 그토록 좋던 이유는 이분이 평소 손이 너무 건조해서 항상 그것이 힘들었다는 데에 있다...

   항상 너무 건조한(반대로 다한증이라 할 수 있을까?) 손이 촉촉하게 느꼈졌다면....

   이 분은 cst의 효과를 제대로 그리고 바로 보신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2. 얘기는 이어져 cst를 받은 분들의 신기한 꿈얘기로 이어졌다...

   한 분은 군대에서 지나친 구타로 대퇴 골절이 되었고 이로 인해 수술까지 했지만 정상적으로 걷기 힘들었던 남자분의 얘기다...

   그 걷는 것을 표현하자면 낮에 멀쩡히 걸어가면 사람들이 낮부터 젊은 사람이 술 취해 다닌다고 그렇게 볼 정도면 대략 짐작이 간다...

 

   이 분도 김선애 원장님을 알게 되어 cst를 받게 되었다...

   받는 중 살짝 잠이 들게 되었는데 꿈에 자신이 군대에서 수술 받던 그 수술실에 누워있더라는 것이다.   그 때 수술을 했던 군의관들과 간호 장교까지도... 그동안 잊어버렸던 얼굴들이 꿈속에 그대로 나타나더라는 것이다.

   그 때 김선애 교수님이 수술실로 들어오셨는데 사람들이 누구냐고 하는 와중에 그 중 한 사람이 저 사람한테 맡기면 된다고 하는 소리를 했고 그리고 꿈은 끝났다....  

 

그리고 그 분은 꿈에서 깨어 cst를 잘 받고 또한 다리를 저는 것도 거의 좋아져 언뜻보면 전혀 저는 사람 같지 않으며 정말 자세히 봐야 알 정도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3.  한 번은 탤런트 박원숙씨의 소개로 김보연씨를 세션한 적이 있었다..

    이 분은 자다 일어날때의 극심한 통증으로 몇 년간을 많이 힘들어 했었다...

  

    이 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세션을 받는 중 잠이 들었었는데 꿈에 간호사 두명이 방에 들어오더라는 것이다..

    간호사 한명이 긴 장침으로 자신의 골반 부위를 깊숙히 찔렀다..

    다른 간호사 또한 긴 장침으로 자신의 횡경막 부위를 찌르는 꿈을 꾸고 깨었다.

 

   이 후, 이 한번의 시술로 일어날 때마다 괴롭히던 두통은 사라졌다고 한다.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다첬었거나 이상이 있는 부위는 몸이 잘 기억하고 안다고 한다...

cst를 통하여 몸의 안 좋은 부위가 회복되어지는 순간이 자신의 이전 경험과 맞물려 꿈으로 기억된것은 아닐까?

 

많은 횟수는 아니지만 몇번의 cst를 하면서 생가되어지는 것은 세션중 대상자들이 수면에 들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수면이라기 보다는 최면상태와 같은 theta 파가 많이 나오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종종 했다...

가수면과 같은 이 시기에 사람은 자신의 무의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고 세션을 받고 깨었을때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도 cst를 통한 스틸 포인트인 가수면의 상태가 되어 정서적으로 순화되고 의식적으로도 완전한 휴식을 취하게 되는 이중 효과를 누리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몸과 정신의 휴식과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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