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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6 00:00
틱(Tic) 장애에 대하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423  

"

최근에 틱 문제로  상담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부모님들이  이해를  잘 못하시는 거 같아요....

 

틱장애는  그 원인이 바로  - 뇌기능 장애임 - 을 알아야합니다....

 

CST는 뇌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약물요법이 아닙니다.

 

좋은 자료가 있어서  참고로 올려봅니다....

 

 

*****************************************

 

 

틱(Tic)장애

최 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클리닉


(아이가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고, 코를 킁킁거리거나 헛기침을 하는 경우,

우리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에 의해 꾸지람을 듣거나 혼을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습관이다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청소년기, 성인기 까지 문제가 지속되거나 심리적인 후유증을 겪는 경우도

진료현장에서 많이 경험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제 홈페이지 상담실에도 이런 문제에 대한 질의가 몇 건 있었기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나름대로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되어 질의-응답식으로 제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립니다.)



1. 틱이란 무엇인가?


반복적으로 갑작스럽고 빠르게, 나타나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어떤 형태의 소리를 말한다.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불수의적이다. 고의로 즉,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

이 점을 부모나 교사는 특히 명심해야 한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므로 화를 내거나 나무라거나 하는 것은 해롭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변한다.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이

어느날 증상이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서 잠잠해지는 식으로 증상의 정도가 변화가 많다.


증상을 보이는 해부학적 위치가 자꾸 변한다.

어느 날은 눈을 깜빡이다가 며칠 후에는 코를 킁킁거리는 식으로

증상의 종류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불쾌한 감각이나 느낌이 있고 틱 행동을 하고나면 완화된다.

많은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이야기한다.

스스로 노력하면 일시적으로는 틱의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냐, 습관이다, 혹은 관심을 끌려고 그런다는 오해가

많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화된다.

시험볼 때, 책을 읽을 때, 남 앞에서 발표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

잠을 잘 때나, 한가지 행동에 몰두할 때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밤에도 이런 근육의 움직임이 있다면 틱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 틱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근육틱과 음성틱이 있으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예는 다음과 같다.



1)단순 근육 틱: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2)복합 근육 틱: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을 던지는 행동, 손의 냄새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자신의 성기부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

 

3)단순 음성 틱: 킁킁거리기, 가래뱉는 소리, 기침소리, 빠는 소리, 쉬소리, 침뱉는 소리

 

4)복합 음성 틱: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남의 말을 따라하기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의 임상양상을 기준으로

정신의학적으로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 일과성 틱장애: 4주 이상 1년 이내

  - 만성 운동 또는 만성 음성 틱장애: 1년 이상

  - 뚜렛씨 장애: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1년 이상 나타난다.


 

 


3. 틱은 얼마나 흔한가?


틱은 소아에서는 매우 흔하다.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일시적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며, 남녀비가 2:1 - 3:1정도라고 한다.

전체 인구의 1-2%정도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뚜레씨 병은 남자아동 1,000명중 1명, 여자아동 10,000명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한다.

 

 



4. 틱은 어떤 경과를 밟는가?


대개 10세이전에 시작하고 평균적으로는 7살 경에 시작한다.

2/3는 눈을 깜박거리는 증상부터 시작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한 증상이 없어지고

다른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 수일 혹은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는 경우가 많다. 후유증으로는 강박 장애가 동반되거나, 만성적 낙인에 따른

성격문제가 생기고, 자해적인 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체손상이 생기게 된다.

 

 



5. 틱의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생각되고 있다.


유전적인 원인 :

          가족적인 경향이 있고 환아의 일란성 쌍둥이에서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보다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환자의 일부에서는 병이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된다. 우성 유전을 하는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뇌의 구조적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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