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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07 00:00
ADHD- 게임 중독증을 고쳐주세요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57  

 ADHD- 게임 중독증을 고쳐주세요 !!!

 

병원에서는 ADHD판정을 받았다....

성격이 차분하다가도 성나면 스스로를 억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폭발하고 만다.

검정고시로 대학입시 공부중에 있다. 미래의 꿈은 검사나 외교관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평소에는 주야가 바뀐 상태로 생활을 한다.

낮엔 거의 잠을 자고  밤에는 바람쐬러 외출하면 PC방에 앉아서 밤을 세운다.

얼굴은 여드름 투성이다. 좋아하는 것은 스낵과 라면일색이다.

아들 하나인데... 근심어린 부모님이 찾아가서 돈을 지불하고서 데려온단다...

온 몸은 과긴장으로 움칠거리며 어깨가 경직되어있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다. 수면장애가 있으며 안절부절이다.

천성은 순수하여 고분 고분하나, 자아 정체성이 자리잡지 못한 듯하다....


CST 1차 세션 ...시작하자마자 잠이 든다....

후두골 EOP는 후방을 솟아있고, 두정부도 약간 첨두형이다.

우측 안면근육의 긴장이 있으며 목이 길어서 하부경추가 약하다.

2시간을 잠을 자고서도 약 5분정도 잔 것 같다며 기분이 좋다고 하면서 돌아간다.


2회 세션... 온 몸에 와블링이 많이 일어난다. 머리와 목에 통증이 나타나다.

좌뇌활성화 기법을 시술하자 약간 어지럽다고 한다.

소뇌천막의 움직임이 서서히 활성화 되다. 작은 미동이 시작된다.

밤낮이 바뀐 생활에 이미 익숙해져서 자기통제가 잘 안되어 스스로도 힘든 모양이다.

마음을 편히 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밤에 먹는 라면도 중지하도록 권하다.


3회 이후 ....간혹 빼먹은 적도 있으나 주 2회씩 꾸준히 치료를 다니고 있으며,

얼굴도 많이 좋아졌다. 스스로 성격이 많이 차분해졌으며 잠도 밤 12시경에는 자도록

습관화해가고 있다.

생체 리듬시계를 정상으로 돌리기위해서 특별 기능성 식품을 복용하도록하였더니

깊은 수면으로 아침이 개운하다고한다.

매일밤 PC방의 유혹을 떨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그래서 게임을 낮에 하고 밤에는 집에서 지내라고 하였더니 그것은 재미가 없단다. 친구들이 모두 밤에 모이는 모양이다. 그것이 또 그들만의 세상일까....

세션중에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려보도록 수시로 유도하였다.

수없이 와블링이 나타난다. 두정골도 많이 이완이 되었다. 우뇌 릴리즈를 10분정도 실시하니 머리에 통증이 왔다가 사라진다. 뇌가 부드럽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전체 1시간 40분 시술........................


------


.....10회 세션.... 끝나도록  몸에 긴장은 여전하다.

특히 우측 어깨쪽이 굳어있는데 어려서 쇄골이 부러졌다한다.

시간 관계상 다음번에 SER 치료하기로하고....

치료중에도 간간히 와블링이 나타난다.

두개골내부 압력도 크게 줄어들었으며, 몇회 전부터 좌우 뇌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오늘은 먼저 NFB 치료도 병행하였다.( 2회차).

집중도가 떨어지나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잘 적응하고 있다....

전체 1시간 20분 시술.


시술후 집으로 갈 때  PC 게임방 출입을 자제하라고 하였더니.....,

“... 이제 게임 끊었어요...”

“ 뭐라구...???” 귀를 의심하여 반문하였다.

“이제는 게임안해요...!!!! ”

“그럼 ? ”

“그야 공부하죠.....!!!! ”

세상에 이렇게 기쁜 소리가 또 있나!


ADHD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판정을 받은 아이가 

CST 치료 10회만에 스스로 게임을 끊고 공부를 시작했단다.

약물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자기통제력을 회복한 것이다.


너무 기쁜 나머지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면서 다음날 빼먹지 말고 오라하였다.

아이의 얼굴에도 자신감과 밝은 표정이 감돈다....


11회 ....

NFB 뇌파가 많이 안정되어간다.

요즈음 헬스센타에서 몸을 만드는 중이라  근육들이 많이 뭉쳐있다.

흉추가 후만된 것들을 조정하고서 10-STEP을 시작하였다.

CV-4 시술에 와불링이 어깨와 발에 나타나며, 턱이 10차례나 터더덕 떨린다.

전신 근육의 긴장은 조금 덜해지나 여전히 긴장을 유지하고있다.

안구가 돌출된듯 느껴져서 안와부위 릴리즈를 10분정도 실시하였다.

우측 어깨에 V-SPREAD를 하니 어깨 관절과 목 부위에서 와블링이 나타난다.

얼굴 표정은 점차 안정된 모습이다. 온화해지고 약간의 여유도 느껴진다.....

전체 1시간 시술.    


12회...

치료 시작한지 거의 한달째이며, NFB 뇌파가 더욱 안정되어간다.

45분을 하여도 지루해 하지않고 집중력도 생겼다.

얼굴이 편안하고 의젓해졌다. 불안한 기색이 없어졌으며 안광이 차분하게 안정되었다.

턱에 와블링은 약간 있으며, 잠자는 시간은 밤 11-12시로 일정해졌다. 1시간정도 시술...

낮에는 공부를 하고 저녁시간에 게임방에 들린 다음, 헬스 클럽으로 가서 운동하도록 일러주었다. 좌뇌와 우뇌부분에도 저항이 거의 소실되었으므로 점차 좋아지겠다는 감이 온다.

집으로 돌아가는 뒷모습이 가벼워보인다. 대학생활의 꿈도 생겼다....


ADHD의 경우 대개 3개월 정도이면 거의 모두가 약물 없이도 안정세로 좋아지는 데, 다시 한번 CST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된다. 지난 100년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임상과 논문이 뒷받침된 서양의학인 것이다. 배우기도 쉽다. 왜 치료가 되는지 자세히 알 필요가 꼭 있을까?자동차를 운전할 때 엔진 연료 작동원리를 모두 배우고서 운전할 필요는 없다. 교통안전 수칙만 지켜가면서 조심해서 운전하면 되는 것이다..

CST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생복원력을 각성시켜서 스스로 자기자신을 치료하게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200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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