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김선애 원장님 ^^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열감 상승!
굉장히 따뜻하고 푸근한 기운이 내 손을 휘감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5분 쯤 되었을까...
전기가 심하게 방출되기 시작!!
왼쪽에 대고 있던 내 손이 점점 압박 받는다는 생각이 들 무렵..
엄지에 심한 통증... 전기가 엄지손을 집중적으로 콕콕콕 쑤시는 매우 아픈 느낌..
순간 오른쪽 갈비뼈쪽이 너~무 아파서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원장님께서 본인의 그 곳에 아프신지 직접 손을 대심..
혹시 원장님 거기 아프신가요? 저도 지금 아픈데...
ㅇ ㅏ.. 이것이 바로 전이!!!!!
한참을 그러다가 심장 쪽 터지기 시작!! 펑펑 끄르륵...
작게 크게 수십번 울커덩 대며 터짐.
전기도 계속 방출되고.... 어느순간 시원한 기운이 손을 감싸기 시작.
냉기 방출!!!!!
생각치도 않게 첨으로 알게 된 포지션.
너무도 또렷하고 확연한 반응에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ㅎ
(30-40분 소요)
2. 클라이언트 : 한00. 40대 중반. 남 (초기 병명 - 자율신경 실조증)
매번 세션 때 내가 주로 발만 잡아드렸던 분이라...
외회전이 잘 안되고 전체적으로 힘이 좀 약하다는.. 느낌의 분이셨는데..
발은 이제 외회전에 힘이 생겨 많이 좋아지셨고..
비교차원에서 원장님께서 " 이번엔 심장쪽을 또 해봐라!!
어라.. 이상하게.. 크게 반응이 없다
한참 후.. 거의 15분 쯤 되었을까.. 펑 하고 터지더니
갑자기 냉기가 방출된다..
어제 원장님께 듣기론.. 치료적 박동으로 열감이 확 올랐다가 다시 냉기가 나오면서
다시 정상을 찾는다고 들은 것같은데.... 왜.. 냉기부터??
일단은.. 계속 집중.. 전기와 냉기가 막 나오고..
더 집중 집중... 이제 냉기도 멈추고.. 안정을 찾는다..
원장님께도 여쭈어 보고... 예민하게 더 집중해 보니... 아..알겠다..!
워낙 힘이 약한 분이셔서 열감이 오르는 걸 내가 세심하게 체크하지 못했던것!! 크..
원장님과는 힘이 너무나 비교가 나셔서 !!! 앞으로 더더 집중집중..!
(약 20분 소요)
ㅇ ㅏ.. 보너스로.. 이분 할 때마다.. 희안하게 막 한참 후에 속에서 턱 막히면서
트름이 나오곤 했는데.. 난 그게 안좋은건가... 여쭈어보지도 못하고 혼자 생각만 했는데
원장님께 여쭈어보니.. 그게 클라이언트 몸이 다 풀린거라고!! 좋은 신호 라고 ㅎㅎ
예민해서 느끼는 거라고.. 좋은 반응이다 ^ ^ 아..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3. 클라이언트 : 이00. 17세. 남 (뇌 종양)
손 대자마자 미세하게 열감이 생기더니 금방 열감이 제 손을 감네요 ^ ^
병과 싸우고 있는 아이지만 역시나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몸이 건강해지려는 욕구가 강한듯.. 금새 반응이 척척 !
원장님보다 힘은 약하지만 거의 같은 패턴..
전기와 함께.. 심장쪽에서 끊임없는 움직임.. 울커덩 울커덩 와블링
잠시뒤, 냉기가 손전체를 감싸며 쉭쉭~ 한참을...
그리곤 진정.... ^ ^ 아주 큰 힘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건강한 움직임!!
(약 20소요)
4. 클라이언트 : 정00. 50대 중반. 여 (초기 병명 - 홧병)
처음부터 강한 전기가 느껴짐..
윽.. 왼손에 포개놓은 내 왼손에 통증 느껴지기 시작..
손바닥을 옥죄는 듯.. 빨아들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한참 후 심장쪽에 움직임이 본인에게 느껴지신다 하심.
그렇게 10분 정도 후 역시 냉기가 한참 나오며.. 안정..
세션이 끝난 후 하시는 말씀이
심장에 손을 얹고 있을때 움직임과 함께 강한 통증을 느끼셨다고..
그러곤 잠시 뒤 확~ 개운하게 풀렸다고 ^ ^ 감사의 말씀을.. ㅎ
(약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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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찮게 급!!으로 원장님께 배우게 됐는데..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더 깊어만 가는 CST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