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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04 00:00
혀가 드디어 열렸다.(설하신경이 열리다)
 글쓴이 : m&h
조회 :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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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아침.....8시...에

 

김선애 원장선생님과 같이 홍준이  SER에 들어갔다.

그전에 원장선생님께서 7시에 오셔서 먼저 '10스텝(ten-step)'을 끝낸상태였다.

 

본인은 '포지션 앤 홀드' 원장선생님은 '골반릴리즈'에 들어갔다.

 

홍준이가 이리저리로 몸부림을 칠때마다 원장선생님께서 계속 홍준이를 따라가라고 주문하셨다.

당연히 원장선생님도 정신없이 홍준이를 따라다녔다

 

홍준이가 계속 부모님을 의식하길래 부모님을 밖으로 내보내고

SER에 집중했다.

 

20분을 쫓아다녔을까....

 

갑자기 홍준이가 도리도리를 하는 거였다. 도리도리....

머리를 양옆으로 하는 도리도리를 말이다.

나는 순간 어릴때 했던 도리도리 잼잼 놀이를 연상했다.

(와 정말로 도리도리 잼잼이 아주 과학적인 놀이였군요 정말...)

 

근데 왜 갑자기 홍준이가 도리도리를 할까.

(홍준이 어릴때 어머님께서 그렇게 도리도리를 시켜도 안하더랍니다. ㅎㅎ)

 

원장선생님과 서로 눈빛교환을 하고 더 더 집중을 하였다.

와블링인 셈이다...아주 큰 와블링 말이다....

 

근데 갑자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감겨 있던 홍준이 혓바닥이 (뱀혓바닥같이 감겨 있던것이) 펴지는 듯이 쫙 하고 앞으로 내미는 것이 아닌가.....

 

와~~홍준이 혓바닥이 이렇게 길었던가.  그리고 계속 혓바닥 운동을 계속 하더니만 홍준이가 손으로 혓바닥을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혓바닥 마사지를 하는 것인지 몰라도 손을 혓바닥으로 가지고 갔다.

 

도대체 이게 왠일인가 이행동을 2분정도 했을까.....

 

원장선생님은 더큰 와블링을 더 유도하기 위해서 계속 홍준이 앞에서 혓바닥 내미는 흉내를 내고 본인은 홍준이 두정골에 더 집중을 했다.

 

허허.....참 도대체 SER의 끝은 어디일까.

 

뇌신경 12번 설하 신경이 열린것이다. 열린것이야...

 

SER이 끝난후에도 홍준이는 혓바닥을 계속 내밀려고 했고 본인은 혓바닥 운동을 계속 하게끔 유도를 하였다.

 

옆에서 보던 홍준이 어머님께서 홍준이 혓바닥 저렇게 길었는지 몰랐다고 하시고는 한달전에 언어치료사분한테 혀운동을 시켜야된다고 소리를 들었던 참이었다.(한달전에 언어치료 포기한 상태임)

 

그렇게 안되던 혀 운동을 SER 후 스스로 하게끔 만드니....

홍준이 아버님도 어머님도 정말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분위기 였다.

 

정말로 홍준이 부보님은 SER후에 쭉 옆에 있었고 SER후 무엇이 변했는지 잘 알고 있는 분이었다.

 

참나....본인이 세션을 하고도 못 믿을 지경이니...

 

어떻게 스스로 혓바닥을 내밀고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는 혀운동을 시키는 것일까.

중추신경계가 그렇게 똑똑하던 말인가....ㅋㅋㅋ

 

뇌의탄생"259쪽 있는 내용을 적어본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또는 유전적인 신경계 질환인지 알아보기전에 우리는 두개천골요법으로 두개골기저를 1번경추와 빼주어야 한다. 12번뇌신경은  후두골 관절융기(과상돌기)를 지나 두개골 /경추로 바로 이어진다. 이러한 관절이 끼이면 혀 한쪽이 움직일수 없는 설하신경의 기능장애를 불러올수 있다.

 

그럼 홍준이는 12번 뇌신경 설하신경이 두개골기저가 경추1번

에 압박을 받고 있었던 것인가.

 

만약에..만약에...

 

이런경우라면 홍준이의 증상은 유전적인것이 아닌 인재라는 결론이 나온다.

 

인재.....

 홍준이가 산도에서 나올때 그 무엇인가가 잘못된것이다. 후두골에서....

그분께서(?) 홍준이 뒤통수 후두골을 잡고 홍준이를 사정없이 산도에서 아웃풋(out-put) 시켰을까.

모른다...

 

어쨌든 홍준이 혓바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혓바닥이 얼마나 길던지....턱밑에까지 올 정도였으니....

 

다음 동영상은 SER후 홍준이가 혓바닥운동을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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