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몸
임신 중반기가 되면 태아의 몸무게가 무거워져서 자궁 아래쪽에 쏠리게 된다.
자궁 강 내는 마찰이 자궁벽에서 일기 때문에 손발을 움직이면서
바른 위치를 잡기 위해서 노력한다.
마치 엄마 자궁 속에서 정신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태동을 느낀다.
그리고 태아는 걷는 연습을 한다.
자궁 내는 마지막 4개월째에 양수 내에서 시끄럽다.
물이 소리를 전달하는데 엄마 소화기 소리, 먹는 소리, 방귀소리,
심장소리, 혈관소리 등이다.
보통 듣는 소리는 65데시벨인데, 72~85데시벨에 시끄러운 소리를 듣게 된다.
물론 태아는 60데시벨의 엄마심장 뛰는 소리도 듣는다.
물론 이러한 소리를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백그라운드 소리로 듣는다.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한다.
특히 엄마 목소리는 다른 목소리와 달라서 84데시벨 정도 된다.
그리고 다른 소리도 구별하게 된다.
특히 태아 청각을 자극하기 위해서 아빠 소리, 엄마 소리를 들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태아와 부모 간 유착관계가 증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