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규가 좋아지면서 언어의 시작은 질문에 대한 단답형의 대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준규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도 스토리를 만들면서 놉니다.
자신있는 발음은 정확한대 문장으로 만들면 발음이 부정확하여 엄마만 알아듣는대
놀면서 얼마나 이야기를 만들면서 노는지~~
대략 이야기가 아가를 자동차에 태워서 가자다 사고가나서 경찰차가오고 아가는 병원에 가고...
얼마나 이쁘고 기특한지.....
어제는 혓바닥을 내밀고 혓바닥을 잡아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안그래도 후두골의 움직임이 없었는대 양방향은 아니지만
한쪽 방향으로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이제 후두골이 좋아지고 설하신경이 좋아지면 말을 술술 하겠죠?
지금도 조잘조잘 잘 떠드는대 더 예뻐진 발음으로 더 예쁘게 말하면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CST를 시작하면서 항상 상상만 했던 일들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의 희망도 CST를 하면서 이루어질겁니다.
조만간 유창하게 말하는 준규의 후기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