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가족 준규로 인해 연실 싱글벙글 했습니다.
모든 선생님, 주위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준규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친창해주셨습니다.
물론 꼴찌로 시작했으니 ( 그만큼 총체적 문제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지금 결승점까지 가진 못했지만 꾸준히 결승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파도 제 눈에 사랑스러운 아이였지만
이젠 모든 이들 눈에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고,
사랑받기 위해 사람다워지고 있는 우리 준규를 볼 때 마다 가슴이 벅찹니다.
갑자기 추워져 몸은 춥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C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