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예방하려고 접종한 백신이 오히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호주 멜버른대 연구진은 '사이언스' 최신호 논문에서
닭에게 접종한 두 종류의 백신이 몸 안에서 서로 결합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탈바꿈했다"고 발표했다.
실험실에서 독성이 없는 두 바이러스를 일부러 결합,
새 질병 바이러스를 만든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호주 동물 방역 당국은 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백신은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사(死)백신'과,
죽이지는 않고 질병 유발 인자만 없앤 '생(生)백신'으로 나뉜다.
백신 접종은 약한 병원균을 집어넣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원리다.
예를 들어 방어군인 면역세포가 가상 적군인 백신 바이러스를 만나
군사훈련을 하는 것과 같다.
나중에 실제 병원성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세포는 훈련받은 대로 바로 전면 공격에 들어갈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후두기관지염 예방 생백신이었다.
닭이 이 병에 걸리면 20%가 죽는다.
호주에서는 40여년간 호주산(産) 바이러스로 백신을 만들어 접종했는데,
백신 공급이 부족하자
2006년부터는 유럽산 바이러스로 만든 백신까지 수입했다.
그런데 이듬해부터 백신 접종을 했는데도 후두기관지염이 번지기 시작했다.
멜버른대 연구진은 감염된 닭을 분석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치명적 바이러스 두 종을 발견했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호주산 백신과 유럽산 백신에 쓰인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짜깁기한 새로운 변형이었다.
멜버른대 아시아·태평양 동물보건센터의 이상원 박사는
유전자 재결합으로 탄생한 새 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복제도 쉽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주 방역 당국은 연구결과를 통보받고
동일한 지역에서 원산지가 다른 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게 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생백신은 주로 동물에게 쓰지만 사람에게도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연구진은 생백신이 체내에서 재결합해 치명적 무기가 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예방주사 접종은 문제가 없나 ...?????
---------------------------
이전에 두 아이를 키우는 회원님께서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내시며, 한 사이트를 알려주셨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엄마라면 반드시 들어가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사이트 주소를 링크합니다.
↓↓↓
평화롭게 자연주의 육아를 실천하는 사람들
http://www.selfcare.or.kr/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자유게시판에 위의 기사내용도 올라와있네요...^^)
또한,
백신 부작용 예방법이 수록되어 있는도서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도 함께 추천해 드립니다.
(지은이 의학박사 스테파니 케이브, 편저 차혜경)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
현명한 엄마가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
[사이언스 카페] 질병 예방 백신의 '무서운 결합'
닭에 접종한 두 종류 백신이 치명적 바이러스 탄생시켜
조선비즈 | 이영완 기자 | 입력 2012.07.18 03:10
질병을 예방하려고 접종한 백신이 오히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호주 멜버른대 연구진은 '사이언스' 최신호 논문에서
닭에게 접종한 두 종류의 백신이 몸 안에서 서로 결합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탈바꿈했다"고 발표했다.
실험실에서 독성이 없는 두 바이러스를 일부러 결합,
새 질병 바이러스를 만든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호주 동물 방역 당국은 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백신은 죽은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사(死)백신'과,
죽이지는 않고 질병 유발 인자만 없앤 '생(生)백신'으로 나뉜다.
백신 접종은 약한 병원균을 집어넣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원리다.
예를 들어 방어군인 면역세포가 가상 적군인 백신 바이러스를 만나
군사훈련을 하는 것과 같다.
나중에 실제 병원성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세포는 훈련받은 대로 바로 전면 공격에 들어갈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후두기관지염 예방 생백신이었다.
닭이 이 병에 걸리면 20%가 죽는다.
호주에서는 40여년간 호주산(産) 바이러스로 백신을 만들어 접종했는데,
백신 공급이 부족하자
2006년부터는 유럽산 바이러스로 만든 백신까지 수입했다.
그런데 이듬해부터 백신 접종을 했는데도 후두기관지염이 번지기 시작했다.
멜버른대 연구진은 감염된 닭을 분석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치명적 바이러스 두 종을 발견했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호주산 백신과 유럽산 백신에 쓰인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짜깁기한 새로운 변형이었다.
멜버른대 아시아·태평양 동물보건센터의 이상원 박사는
유전자 재결합으로 탄생한 새 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복제도 쉽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주 방역 당국은 연구결과를 통보받고
동일한 지역에서 원산지가 다른 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게 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생백신은 주로 동물에게 쓰지만 사람에게도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연구진은 생백신이 체내에서 재결합해 치명적 무기가 될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예방주사 접종은 문제가 없나 ...?????
---------------------------
이전에 두 아이를 키우는 회원님께서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내시며, 한 사이트를 알려주셨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엄마라면 반드시 들어가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사이트 주소를 링크합니다.
↓↓↓
평화롭게 자연주의 육아를 실천하는 사람들
http://www.selfcare.or.kr/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자유게시판에 위의 기사내용도 올라와있네요...^^)
또한,
백신 부작용 예방법이 수록되어 있는도서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도 함께 추천해 드립니다.
(지은이 의학박사 스테파니 케이브, 편저 차혜경)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
현명한 엄마가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