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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8 00:00
제발 제 말 좀 들어보소.--->속에 천불나는 상황-->오~~~김선애 스승님....이를 어째
 글쓴이 : engmann
조회 : 9,149  

 

정말 마음에 두고 말 할 사람도 없고 말 할 때가 여기 밖에 없어서 하소연 비스무리하게 한 글자 적어봅니다.

 

제가 쓰는 글은 두서도 없고 맞춤법도 없고 1인칭중인공시점도 아이고 3안칭관망자 시점도 아이고. 수필도 아님을 밝혀둡니다.

 

지금으로 부터 2일전.

정확히 말해서 19일...아니 7월19일....(이날은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는다.)

 

다음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다음 베드로 이동했습니다.

 

얼굴은 억수로 크고 말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이해할수 있는 다리가 불편해서 보조막대기(목발은 아님 그냥 보조 막대기라 해둡시다.)를 옆에 두고 두눈 씨퍼렇게 뜨고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는 환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습니까?

그분이 씩 웃더군요.(가찮타 이거지요)

그래서 제가 연구푸 여쭈었지요.

그분이 씩 웃으면서 파킨쓴시병.....요.(참고로 이분은 40대중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었습니다.)

 

그때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뭐라구요" ....'파킨슨시......요

 

저는 기뻐했습니다. 만나기도 드물고 보기도 드문 이 파킨슨씨병을 내가 한 번 시술해볼수 있구나.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CST초보지만 저에게 이런기회를 주시는 군요...오 부처님.하느님 성모마리나님..." 이라구요...

 

침을 맞고. 5분후에 마음 단단히 먹고 손의 감각도 한 번 살리주고(참고로 저는 21살때부터 지압을 시작했습니다.)....CST를 시작했습니다.

 

CV4에서 .....이건 완전히 통나무보다 더 통통거리는 통나무 머리였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10분을 기다린 결과....드디어 느켰습니다. 물방을 같은 것이 튀어나올듯한 그 느낌을.

 

그리고 곳 죽어 버리더군요.  (참고로 제가 일하는 곳은 정말로 바쁩니다.) 다시 1분쯤 지나거서 또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죽어버리진 않았지만. 계속 느켜지더군요

 

치골풀어주기에서 차가운 기운 바람 장난 아니었습니다. 아래쪽 천골손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와블링 현상 없더군요)

 

계속 넘어가고 넘어가고 10단계.....끝.....안색이 조금 좋아지더군요.

 

그다음날 꼭 7월20일.

이분이 다른 한 분을 데리고 왔더군요. 여기 치료 잘한다고...

저는 속으로 "웃었지요

 

그런데 난데 없이 이 파킨슨씨(환자분)이 분이 저한테 치료를 안받겠답니다.

침 만 맞겠답니다. 왜 그러냐고 여쭈었더니 어저게 침 맞고 좀 좋아지는 것 같아서.....

 

이거 완전 미치고 뽈짝 뛸 노릇 아닙니까. CST를 해서 좋아진거지 침 맞아서 좋아진게 아닌데...

 

여러분 아시죠...경상도 사람 특히 부산사나이는 성질급하고 혈압 한 번 올라가면 안내려오는 거...

제가 열변을 토했죠.

 

저기  그게 아니라 제가 하는거는 파킨슨 이병에 아주 최적화 된 치료법이라 ....."

이때 이 파킨슨시이 분이(환자분) 말을 막더군요.

 

'제가 7년전에 무하마드알리'(아시죠 이분 파킨슨씨병...) 만나러 LA를 같었는데.." 하고 이야기를 꺼내는데... 집을 두채를 팔았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파킨슨씨 병 대표로 갔었겠죠..

 

이 분 말씀인 즉 쓴.......[..7년전에 LA에서 각종 약물주사도 맏고 ..뭐뭐도 했고...그리고 이것도(CST)했는데 그때는 파킨슨이 병 초기라서 거의 완치를 시켰는데 세월이 지나다 보이 다시 병이 도졌다.] 이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제가하는 거 거기서도 한더던데 아주머니는 누구한테 치료를 받았습니까? " 라구요.   아주머니 말씀에 " 이상한 외국인 한테 치료를...." 

(제 생각엔 그 유명한 존 어플레저 박사가 아니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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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LA가니까 의료기술이 좋고 해서 좋터라 이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저하고 똑같은 걸 (CST) 미국에서 받았다는데 한국에서도 받으면 더 좋겠네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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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하는 말씀 정말로 가관 이었습니다.

 

이걸 받아서(CST)좋아진게 아니라 각종 좋은 주사를  많이 맞아서 좋아졌다라고..

그리고 내 담당 의사가 말하던데....밑에가서((제가 일하는 곳)그런게 받지마라 카더라" 라고...

 

설마 " 받자마라" 까지는 했겠습니까마는 별로 좋지 않은 말을 했겠쬬 그 돌대가리 의사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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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받겠답니다. 이 좋은 CST를  지가(?) 직접 받아가지고 좋으니까 손님까지 한 사람 모셔왔으면서... 그리고 담당의사하고 약속있다고 훽 가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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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이런 환자분이 있다고 조언을 구할려고 김선애 스승님께 전화도 했더니만.....

 

CST초보지만 어디 이 희귀병 파킨슨씨 이병을 한 번 시술해 보기가 그렇게 쉽습니까. 여 러 분...

 

저번에 소뇌실허증 환자도 그러더니만 이번에는 파킨슨씨 이 병도 저를 거부하네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기름을 뜰어 부은 그 돌대가리 의사는 뭐야

 

어떻게 시술하는지 보고 이야기 하면 내가 이해나 가지 보지도 않고 막말 하기는....

 

이 병원이 어떤 병원인지 말하면 아마 뒤집어 지겠지...요. 참는다. 이번 한 번 만큼은..

 

한 번 만 더 훼방놓으면 그 돌대가리 의사 놈 머리를 까치 뜯어삔다.(죄송합니다.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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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통터져...오늘 혈압제니까. 160에 100 나오더만...

 

아 ~~~머리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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