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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05 00:00
거의 100%완치 --재밌다.이거..CST ^^y
 글쓴이 : 김재욱
조회 : 5,071  

 

나이: 초등학교 6학년(몇살?) 성별: 여

 

치료일: 7월2일 부터 21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치료

 

실질적으로 제가 치료한 기간: 7월  .22. 28.29, 8월4일.5일

 

가족력:  온식구6명이 교통사고스트레스 어깨. 목. 팔. 다리....모든 가족이 같은 증상

        특히 초등학교 6학년 은화(가명) 목. 어깨 . 머리(두통)심함.

장소: 부산XXXXXXXXXXXXXXX원 ........

 

7월2일부터 22일까지는 실장이라는 사람이 치료했음.

 

우연찮은 기회에 토요일에 은화를 치료하게 되었음.

 머리에 두정골 과긴장 되어 있었음. CST아마추어인 제가 확실이 느낄수 있었음.

 목. 어깨에 통증호소.

 

옆에 있는 어머님보고 (사실 제가 CST배웠다고 아는 척할려고...전문용어를 써가면서.....  ^^)

  " 어머님 두정골이 너무 인텐션되어 있네요

 

어머님 말씀이 '어릴때 2살때 집 대문에 애가 머리를 부딪혔는데 그때 애가 죽는 줄 알았다고 멍이 씨

 

퍼렇게 들어가지고 이마에다가 소고기 붙이고 된장 붙이고 오만 짓을 다했다고" 함

 

그날 10단게 실시

 

마지막 10단계 CV-4에서 이상한 경험했음

은화 머리에서 '딱 딱 딱 따 따 따" 소리 들렸음. 은화는 느끼지 못함.

여전히 전두골 이 아닌 두정골에서 과긴장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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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고민에 빠짐. 인간관계라는게 어렵다는 걸 새삼스레 느낌.

은화는 제 담당이 아니고 실장이라는 사람이 담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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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은화는 어깨 목 마사지해가지고 해결될 애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마사지를 받으면서 고통에 신음하는 은화를 받을때 " 저게 아닌데 저게 아닌데. 두정골이 긴장되어 있어서.....

 

어떻해든 은화를 실장이라는 사람에게서 뺏아(?) 와야겠다고 생각했음.

만약에 제가 은화를 뺏아(?)오면 이거 실장이라는 분하고 관계가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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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끝해 모든걸 감수하고 실장님방에 있는 얘를 불렀음.

은화야 니는 나한테 받아라"  실장님 방에 있는 얘를 밖으로 끌고 와서 제가 치료했음.

 

그 순간 실장님 얼굴 찌그러짐.(???????????)

 

참고사항: 실장님 나이 50세. 저: 29세

 

정말로 할 수 없었음.

인간관계가 무너지더라도 얘 미래가 달린 문제라 만약에 저 두정골 긴장 안플어주면 평생 두통에 시달

릴꺼고 심하면 TMJ 로 고생할게 틀림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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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오늘을 마지막으로 치료. 두통. 목. 어깨 통증 완전히 소멸.(그래도 조금은 남아 있겠지요)

(은화한테 물어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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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엄마. 이모. 할머니 V-spread 로 어깨통증 70%완치.

 

마지막으로 어깨 혈도술로(말이 혈도술이지..지압임) 말끔하게 정리.

 

그래도 어깨통증 30%정도 남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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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애 원장님 스승님 마지막 30일에 강의한거 한 번더 듣고 싶어요 ^^

 

부산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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