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전..정말 죽을 만큼 아팠습니다.
아니, 정말 죽는게 더 나을정도로 그정도로 너무 아팠습니다.
거의 2년동안 턱관절로 지냈지만
턱에서 탁 탁 소리가 나다가 어느순간 소리가 나지않아 그저 그냥 무심코 지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도 잘 벌려지기 떄문에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 이게 턱관절인줄도 모르고 지냈으니깐요.
그러면서 제 몸은 정말 무너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2013년 여름 제가 턱관절증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하지만 그떄까지도 제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어요
그저 이제 소리가 나지 않으니 별로 심각한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2014년 1월말쯤 .. 제 얼굴을 보는데 예전과 다른 얼굴이 된것 같기도 하고
허리도 계속 찌릿 찌릿 아파오고
턱도 뭔가 옆으로 쏠린것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턱이 옆으로 쏠린것 같아서 무턱대고
손으로 강제로 턱을 옆으로 밀었는데
그이후로 턱이 제대로 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입이 벌려지지 않아 밥먹기도 힘들 정도 였습니다.
이젠 진짜 턱관절이 심해지고 심각해졌구나 싶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턱수술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어
병원 가기가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아주쪼금씩 죽만먹고 먹는게 없다보니 움직일 힘이 없었습니다.
진짜 더이상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턱수술을 한다해도 진짜 턱관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컴퓨터로 턱관절 병원을 찾고 찾다가
정말 심각한것 같아 대학병원인
유명한 서울대병원 치과쪽으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턱관절 담당선생님인 유명한 교수님한테
입이 벌려지지 않는다고
그랬더니 ,,,
일단 입을 벌릴수 있는데까지 벌려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벌릴 수 있는데까지 벌리고 난 후
잘벌려지내 더 벌려보라면서
그래서 제가 벌리면 뭔가 끊어질뜻한 느낌이 있어서
쫌 느낌이 이상해서 못 벌리겠다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괜찮다는 식으로 말을해서
전그냥 확 더 강제로 입을 열어버렸습니다.
뭔진 몰라도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긴 했지만요..
그러고 나서는 턱사진을 찍고 그 교수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찍은 사진으로는 이상없다고 그래서
제가 귀에서 소리도 나고 그러는데 라고 말했더니
그럼 몇달 뒤에 와서 더 또 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약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을 갔다와서 아진짜 괜찮은 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갔다와서 2월달에 점점,,더~ 심하게 계속 아팠습니다.
그다음 예약 까지는 정말 못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두통.. 짓누르는 두통에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수소문 해서
여기 cst에 와서 정말 지금은
하루하루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통은 물론 허리 턱 등 등..다~ 점 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절망 적이던 마음이 지금은 희망으로 ~!!!!
매일 몸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하고 곧 건강해질껏 같습니다.
저도 cst받기전에는 정말 안 아픈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cst에 정말 하루하루 놀라고 있습니다
더빨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곤합니다.~
하지만 !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전 정말 운좋은 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ㅎㅎ
안그랬으면 병원을 이리저리 찾으면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을꺼에요!!
저도 cst 방문하기 전에 여기 올라온 글을 통해 믿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
자세히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