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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22:18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한 CST
 글쓴이 : 빛나는별
조회 : 3,581  

다사다난했던 평범한 일상의 여정에 누구나처럼 살아가고 있었던 어느날..
 
아무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던 내 삶에 불현듯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날 하루도 회사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을 마무리하던 중 갑자기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으로 주저앉아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중 갑자기 오른편 손과 다리에 힘이 빠지며 마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왜이러지??..
 
평소와 다름없이 하던 말이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듯 내가 의도하지 않은 말들로 바뀌어 나오면서 정신이 멍해지며 머리 속이 마치 지우개로 다 지운 듯 아무런 생각이나 판단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집에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우측 팔다리가 마치 동상에 걸린 듯 차가와지며
멋대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이런 적은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10여분간 이런 증상으로 힘들어하던 찰나.
 
잠깐동안 경련이 멈추어 간신히 차를 타고 집에가려는데 또 경련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차를 멈추었죠.
 
15분이면 오는 길을 무려 한시간이 넘어 도착했습니다.
집에와서 말하니 많이 놀래더군요.
마치 내가 내가 아닌 다른사람처럼 보였나 봅니다.
 
그렇게 불안하고 걱정스런 하루를 보내면서 내일은 괜찮아지겠지..했습니다
힘든 것도 하루가 지나면 으례 조금씩 나아지니까요.
 
하지만 내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고 다음날도 멍한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점점 더 두려워지더군요.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혹시나 해서 집 근처의 큰 병원을 찾았습니다.
별일 없겠지 생각하고 얼른 마치고 집에 가야겠다..하고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여러 의사분들이 오시더니 CT를 찍자고 하는 겁니다.
이건 뭐지? 불안해하면서도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의사가 와서 한다는말이
지난 해 사고가 있어 찍어두었던 CT와 내용이 좀 다르다고 하는 겁니다.
왜 그러지?? 별일 없을거야하며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있던 중...
 
당장 입원을 하라더군요.
순간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입원이라니 내일 당장 출근해서 할 일이 태산인데...
 
할 수없이 입원을 하고 결국 MRI를 찍었습니다.
계속 일이 진행되면서 이상하게 불안하던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 뇌경색 판정을 받게 될줄이야......!!!!!!!
 
 
그간 앓아 왔던 당뇨와 나도 모르고 있었던 고지혈증으로 혈관이 막혀 그렇게 된 것이랍니다. 
 
불현듯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군요.
또 앞으로 일어날 끔찍한 일들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회사.. 일.. 가정.. 아이.. 등등 모든게 끝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인생이 허물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밑도 끝도 없는 좌절이 몰려왔습니다..
 
한참동안 입원해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아무런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바보가 된 기분이랄까요?
이렇게 내 인생이 내 삶의 질이 무너져가는구나. 하는생각 말고는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비참했습니다. 내인생이... 불쌍하고 서러웠습니다.
뭐하나 내맘대로 하고 살지도 못했던 내 삶이 너무나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다시 돌리고 싶은데 방법은 없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건강을 망치며 살았던 내자신에 대한 미움과 후회와 번뇌로 삶의 이유와 갈길을 잃어가던 어느날 아시는 분의 소개로 CST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저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지금 현재 퇴원후 6주가 되어가는 요즘 전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무런 기억없이 멍해진 상태는 호전되어 이전의 기억이 다 살아나고 머리가 무겁고 띵하며 답답해서 무언가 막혀있던 뇌안의 무언가가 뚫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들이 반대했던 퇴원을 하게 되었고 (처음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차도가 보이기 전까지는 절대 퇴원을 할 수없다고 했던 의사들이 매우 의아해하며 퇴원을 시켜 주더군요..이런 경우는 좀처럼 없다고 하면서 추이를 보자고 했습니다.)
 
지금은 몸도 많이 좋아져 운동도 열심히하고 여러가지 관리도 하며 더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살고 있습니다.
 
 
만일 CST를 만나지 못했더라면........상상하기 조차도 싫습니다.
지금 저는 CST로 인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것과 다름없으니까요.
앞으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채울 생각입니다.
많은 것을 나누면서요.
 
제게 새 꿈과 희망을 주신 김선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긴 글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혹여 여러분 들도 저와 같은 고통으로 괴로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CST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CST는 반드시 거쳐가야할 최선이자 가장 옳은 결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5-21 10:09: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준규맘 14-05-27 08:51
답변  
힘드셨을텐대.. 대단해요..
믿고 CST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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