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이 어머니께서 맛있는 빵을 사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는 찰나, 언중유골의 말씀!
우리 정헌이 머리가 '하드롤' 같아서 보여드릴려고 사왔어요.
[겉은 바삭하고 딱딱하며,
반을 갈라보니 안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모양새]를
'우리 아이들 뇌와 같다' 설명하시어,
조각내어 한입 먹어보니, 마실 것 없이는 못 먹을 퍽퍽함이 느껴집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우리 아이들의 뇌와 뇌척수액의 상관관계를 떠올려봅니다.
간호학을 전공하시고, 간호사로 활동하신 어머님다운 탐구적인 말씀....!
존경스러운 정헌이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