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
나이 : 30대 초반
증상 :
아이를 낳은 뒤로 조금만 무리를 하면 골반과 미골통증이 있으며
양다리가 전체적으로 저린 증상이 있음.
이 상태에서 조금만 더 무리하면 척추전체로 통증이 퍼지며
양 어깨가 쪼개지는 것 같은 통증과 손목과 손가락으로 통증이 퍼지게 됨.
평소에 위가 약해 소화가 잘 안되고 잘 체하며 몸이 참.
-1회 세션 : CV4만 시행
처음부터 발목을 털듯이 움직이거나 다리를 털면서 옆으로 움직이는 와블링이 있었음.
그다음 밤이라 불을 다끈상태에서 시행하였는데 왼쪽손이 하얗게 밝게 보이는것 같아서
한참 관찰하다가 물어보니 좀전부터 손이 저린상태였다고 하였음.
그러고나서 조금있다가 다리와블링이 심해지더니
발목이하는 좌우로 와이퍼 움직이듯 와블링을 하면서
동시에 9회정도(본인이 느낀횟수) 골반이 양쪽으로 수직으로 슬라이딩 하면서
순식간에 맞춰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함.
내가 느낀건 머리쪽에서 엄청난 진동을 2초 정도 느꼈는데 그때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
그후 엉덩이가 알밴 것처럼 타이트하게 조여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후 모든 통증이 소실되었고,
동시에 후두부도 아주 가벼워졌으며
움직임이 없는 아주 기분좋은 조용한 상태가 되어서 세션을 종결함
- 2,3회세션 (약 보름 후 2시간 간격으로)
그동안 그 극적인 와블링 후 통증이 전혀 없었다가(본인 말로는 이런게 정말 정상적인 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함, 몸과 머리가 아주 가볍고 맑은 상태였다고 함)
아이가 많이 아파 심하게 안아준 후로 허리가 아프더니 급격하게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함.
증상 : 전과 같이 허리와 다리가 저리고 심한 체기와 함께 두통이 있었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음
이번엔 4단계를 모두 시행
2회 차에서는 CV4를 할때 다리와 골반이 움직이는 와블링이 있었지만 약했음
셔션 후 체기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약 20퍼션트정도 남아있다고 말했고
두통도 오른쪽 측두부와 두정엽 쪽으로 남아있는상태라고 표현.
골반도 가벼워졌지만 앉아있으면 미골이 닿는느낌이 있다고 했음
3회차(약 두시간후)
1. 임파펌프후 CV4를 시행했는데 다리와 골반이 심하게 움직이기 시작.(털듯이)
위는 손을 대자마자 편해졌다고 말했고 가슴이 좀 답답해진다고 표현.
15분쯤후에 와블링은 계속되었지만 적당히 CV4 마무리함.
2. 테스트후 바로 설골뒤쪽에서 입 코로 넘어가는 쪽이 이상하다고 해서
설골 쪽으로 V-spread시행. 그리고 가슴도 답답하다고 호소해서 그 쪽도 동일하게 시행.
3. 옆으로 누워 C7에 시술하자마자 골반이 앞뒤로 tilting되는 와블링과
불규칙하게 앞뒤좌우로 rotation하는 와블링이 몇 차례 왔음
4. 다시 CV4를 시행하는데 처음에는 입체적인 무한대를 그리며 골반이 움직이다가
앞뒤로 tilting되다가 또 순간 머리쪽에서 다리쪽으로 slide(lateral tilting은 확실히 아니었음)
되기도 하면서 순간순간 빠르게 진행되었음.
그러면서 몸이 좌우로 shift 되었는데 본인이 의지로 하는것과는 완전히 다른
몸의 중심축 자체가 좌우로 이동되어서 놀랐음.
그러다가 머리와 몸이 순간적으로 반대로 격하고 빠르게 좌우로 흔들기 시작함.
(본인도 당황스러워함)
한 15분 쯤 지나서 마무리를 하려는 순간 왼쪽 다리가 빠리게 떨리면서 옆으로 벌어지며
전처럼 골반이 조여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음(1회 세션때처럼 강력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 후 머리 쪽도 가볍고 움직임도 조용했고 본인도 몸이 가벼워졌다고 해서
임파펌프로 다시 마무리한 후 세션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