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가량 조깅 후 뒷꿈치에 물집이 잡힌 남동생.
맨발로 딱 맞는 조깅화를 신은 탓에 발 뒷꿈치 피부가 벗겨지며 벌겋게 되었고,
약하게 물집이 올라오고 있었다.
늦은 밤이 되니, 다리 전체적으로 근육통을 호소했다.
남동생을 엎드리게 한 다음 본인 스스로 두정부에 손을 올려놓도록 하고,
시술자 1, 2 (최진희 님 본인과 어머니)는 양손 각각 V를 만들어
뒷꿈치와 무릎 뒷 편에서 두정부를 향해 에너지 전송! (20분 가량)
이후 남동생을 바로 눕힌 후, 시술자 2(어머니)가 포지션 앤 홀드 자세를 취하고
시술자 1(최진희 님)이 물집 잡힌 발 뒷꿈치를 집중적으로 V-spread 시도했다. (20분 가량)
다음 날, 다행히 물집은 다 가라앉아 있었고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더니 가볍다고 한다.
피부가 벗겨져 약해진 뒷꿈치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다시 v-spread 시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