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세션 이후 선아에게 놀라운 일이 있었답니다.
낮잠을 무려 5시간 동안 잔 것이죠.
평소와는 다르게 덥지도 않은데 식은땀을 흠뻑 흘리고,
자는 내내 미동조차 없어서 선아 엄마께서 너무나 놀라셨대요.
아이를 한번 깨워봤더니, 한번 쓱 - 보더니 다시 잠들었다는...^^
잠 투정이 원래 심한데도 잠자는 표정도 좋았고, 일어나서도 기분 좋아 보이셨답니다.
워낙에 반응이 빠른 선아에게 벌써 발한작용과 전신 릴리즈 현상이 온 것이죠.
매우 긍정적.. 이럴 땐 푹- 자도록 두는 것이 약인데, 처음 겪는 일이라 놀라신게 당연하죠^^
아빠 말씀에 선아의 병증 중에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엄마가 판단이 안 되셔서
매우 놀라며 전화가 계속 왔었고, 앞으로는 자는 표정을 잘 지켜보고 판단하시겠다구요...^^
아빠 말씀이 (숨 쉬는 선아의 배를 보며)예전엔 숨을 빠르게 쉬어서 아기들은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젠 숨을 고르게 쉬어요.", 더불어 엄마 말씀이 요즘은 집에서 선아 보는게 수월해졌어요. 원래 잘 보채고, 우는 편이었는데(작은 소리로), 요즘은 그렇지 않아요.
호흡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이 점점 안정되어 가고 있으니 선아도 편안해 진 것이겠죠!
개미소리같던 목청은 점점 커지고 있는 걸 보니, 튼튼해지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도 그럴것이 요즘 선아의 몸 곳곳에 힘이 생기고 있습니다.
첫째로, 팔에 힘이 좋아졌답니다. 세션 때에도 계속해서 팔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조물조물...
씻길 때 평소엔 양팔을 늘어뜨리고 있었는데, 계속 돌리면서 움직여서 엄마가 적응 안 되셨다고^^
4회 차 때부터는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답니다. 와우!
둘째로, 목에 힘이 생기는 걸 점점 느끼신답니다. 7회 차 때 아빠 말씀에 예전엔 유모차 태울 때 목 받침을 해줄 정도였답니다. 그날 세션 받고 나가는 길에는 유모차에서 목도 잘 움직였구요.
9회 차 세션 때에도 선아가 누워서 목을 움직이니, 정말 힘이 생겼다고 재차 말씀하시네요.
셋째로, 7회 차 세션 때에 150일 만에 오른쪽 다리를 처음으로 움직였습니다!!! 놀라운 일!!!
선아의 행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8회 차 세션 중에 처음으로 선아의 몸에서 전기와 냉기가 방출되기 시작했습니다.
5회 차 이후 집에서 낮잠을 자며 발열반응이 있었는데, 이어서 발한반응까지..!
몸이 새롭게 좋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준비과정임을 엄마에게 설명!!
처음에는 오해(CST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를 많이 받았었는데,
전 확실히 좋아지는 걸 느껴요! 밝고 긍정적인 표정의 선아 엄마^^
* 선아의 두개골 모양은 오른쪽 후두골이 눌려있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틀어져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앞으로 안면이 틀어지고, 숨 쉬기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라 했답니다.
네. 그대로 두면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선아는 CST를 만났으니까 반드시 달라질 것입니다.
꼭 해결해주겠다." 원장님께서 약속, 또 약속!
* 선아 부모님께 CST를 소개하여 주시고, 함께 와주시기까지 한 선생님이 계십니다.
바로 이전에 저희 연구소에서 CST를 직접 배우신 이 선생님 이시죠.
어제 오후에 직접 연구소로 전화를 주셨답니다.
“몇 회 만에 이렇게 좋아지니 정말 감사합니다. 반드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노력 없는 기적은 없겠지요?
선아를 위해 온 가족 모두가 그리고 CST가족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반드시 기적은 일어날 겁니다. 허황된 기적이 아닌, 노력이 이뤄낸 기적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