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들의 반란. (190번글 참고하세요)
정말로 세포는 살아있는 것일까.
매번 세션을 하다가 느끼지만 확실히 살아 있다.
이번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페암손님이다.(CST가 면역력향상에 좋다고 해서 세션받겠다고 방문하신분이다.)
현재 20회째를 넘게 세션을 받고 있다.
언제부턴가 그 소리는 없어지고 이제는 오른쪽 쇄골(쇄골하동맥.흉쇄유돌근기시부_시작점)
이 아프다고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통증을 따라다니지 않습니다.”
이말과 동시에 오른쪽 겹갑골이 덜썩이더니 근막들이 덜덜 떨리는 것이다.
보호자분은 항상 포지션을 하고 있다.
그리고 흉쇄유돌근과 임파가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RED가 보인다. RED가 보이는 것은 틀림없는 염증이다.
그래....염증이 있는 것이다.
염증에 있는 세포가 자기한테도 신경이 써달라는 거다.
암세포와 싸우는게 힘드니 도와달라고 발버둥 치는듯했다.
오른쪽 견갑골.그리고 쇄골하동맥.흉쇄유돌근이 차가와진다.
그쪽부분에 있는 근막들에서 냉기가 분출한다.
냉기가 나온다는 것은 “냉”해지겠다는 신호다.
근막들이 차가와진다는 것은 이완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래..수축하지말고 이완하라.....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