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과 전두골릴리즈때다.
집중.집중하고 있었다.
골반릴리즈때도 이상감감을 감지했지만...
전두골릴리즈때 에너지가 본인에게 전이되었다.
매번 말하지만 우리 세포는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체성감성이야기-존어플레저 김선애 옮김)
과거의기억이 집중을 하게 되면 시술자에게 전이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눈앞에 카캄해지더니 깜한 밤하늘에 별이 보이는 거다.
그리고 사람모양인지 동물모양인지 체크모양무늬가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세션후에 클라이언트에게 이사실을 털어놓았다.
몇 달전에 SER(체성감성풀어주기)를 했던 분이라 전적으로 본인을 신뢰하고 있었다.
과거 이런 일이 있었단다.
직업이 선생님인데 서해안 섬으로 발령이 난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차가운 바람과 함께 밤하늘이 보이는 거다.
그리고 옆에는 체크색바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어느 남정내가 자기 얼굴을 보고 있는 것이다.
틀림없이 잘 때 방문을 잠구고 잤는데. 하기야 그때 방문이라야 그냥 고리 하나 달랑 걸치는 것 뿐이었으니 힘있는 남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간단한 일 아닌가.
밤하늘에 별이 보일정도로 방문이 활짝 열렸으니....
당시 하숙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 남선생님들이 귀거 하고있었다.
크게 소리쳤는지 아니면 옆에 큰이불이 사람이 충분히 덥을수 있어서 옆에 누가 있는척하고
“선생님 추워요 연탄 새로가세요” 라고 했다.
이 소리에 옆에 그 체크바지의 남정내가 후딱 도망을 가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하숙집에 사는 사람들을 다 깨웠단다.
다음날 경찰을 불러서 조사한 결과 자주 도둑질을 하는 사람이라고 대강 짐작이 간다고 했다.
그리고 서울와서 하숙하던날 똑같은 일이 또 벌어진거다. 그때는 그냥 소리를 지르고
말았지만 그 충격이 얼마나 컸겠는가. 당시만해도 혼자서 자취를 했는데...
20년이 넘었다. 그날이후....까맣게 잊어버린일이 전두골릴리즈때 에너지로 시술자에게 전이된것이다. 멋지지 않는가.
(체성감성릴리즈 책 참고하세요)
밑에 동영상은 에너지전이가 확실한지 아닌지 클라이언트와 확인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