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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29 00:00
간과 식생활
 글쓴이 : 관리자2
조회 : 9,521  


 

우리 몸에 하나뿐인 간을 아끼고 보호해야

 

  사람은 간을 혹사하면 실제 나이는 40~50세라도 늙고 병든 간을 따라 수명을 마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섭취한 모든 영양소가 간에서 처리되고 대사되기 때문이다. 간은 영양소뿐 아니라 음식물과 함께 잘못 유입된 유해 물질과 몸 안에서 생긴 중간 생성물로 생겨난 독소까지도 선별하여 산화, 환원, 포합 같은 화학적 반응으로 해독 작용을 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서 해독되기 위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물질을 거쳐 물과 탄산가스로 산화되어 배설된다. 과다 음주가가 간이 쉽게 노화되어 굳어져서 간경화증이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간암이 되는 것도 간에 부담을 주고 손상시키는 약물이나 유해물질, 과잉 영양 섭취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난해서 굶주리고 적게 먹고 살던 때는 걸리지 않던 간암이 근래 들어 왜 부쩍 늘어간단 말인가?

 

간에 부담을 주는 식생활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식생활을 잘못하면 간에 크게 부담을 주어 병이 든다.

 

  과식 : 간이 처리해 내기에 벅찬 양의 음식은 간에 부담을 주어 약하고 늙게 한다.

 

  간식 : 우리 몸의 모든 생리작용은 리듬이 있고 정해진 용량이 있다.

식사 간격은 4~5시간, 배변 시간은 25~30시간인데 이 규칙적인 소화 리듬이 깨지면 간이 크게 부담을 느껴 과로하게 된다. 간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쉴 새 없이 과로하면 병들기 마련이다.

 

  폭식 : 음식 종류와 조리법은 단순하고 간단할수록 간에 부담이 적다.

음식점에서 조리법도 복잡한 열 가지 이상 잘 차려진 음식을 먹는 날은 입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간과 소화기가 비명을 지른다.

환갑, 돌, 결혼식 피로연 등에서 20~30종류 이상 화려하고 복잡하게 차려진 음식을 두세번씩 양껏 가져가 먹는 날이 여러 번 거듭 될 수록 간은 과로로 노화되어 간다.

 

 

과잉 섭취한 단백질 음식

 

  육류와 생선, 달걀, 우유, 두부, 견과루, 콩류, 밀고기 등은 모두 영양 농도가 짙은 농축된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은 피와 살, 호르몬과 머리카락, 손발톱을 만든다.

 

  하루에 필요한 양은 체중과 성장기에 따라 다르나 50~60그램 정도이다.

이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콩 잡곡밥에 세숫비누만한 크기의 두부나 불고기 서너 젓가락, 달걀 한 개, 깨강정 네댓 쪽 중 한가지만으로 충분하다.

채소도 100그램 정도 먹으면 단백질이 3~4 그램 섭취되므로 한 끼에 두부찌개, 생선구이 한 토막, 멸치볶음 너댓 젓가락을 먹으면 된다.

 

그런데 필요량 이상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체조직 합성에 쓰이고 남은 단백질이 간에서 분해되어 에너지를 내고 생긴 부산물 암모니아가 소변으로 만들어져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간과 신장이 하루에 처리해 낼 수 있는 소변 단밸질량은 체격과 나이에 따라 다르나, 용량이 초과되면 간은 초과한 용량만큼 과로하고 노화되어 나이보다 늙게 된다.

 

  채식한다고 콩 요리 집에 간 식도락가가 금방 만들어 낸 목침만한 따뜻한 두부에 양념장을 뿌려 숨도 안 쉬고 단숨에 다 먹고 나서 또 정식 식사로 콩국수나 순두부 백반을 먹으면 2~3일 나눠 먹어야 할 단백질을 한 끼에 다 먹었으니, 이날 밤 간과 신장은 2~3일 앞서 노화되고 나이를 먹게 된다.

 

  "평생 술 한 모금, 담배 한 대 안 피우고 고기 한 젓가락 안 먹고

깨끗하게 믿음으로 살았는데 왜 내 간이 병들었단 말이야!

하나님 굽어 살피소서."

 

하면서 울부짖어도 십 년 앞서 늙어 버린 간은 소생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건강 법칙을 따라야 한다. 과식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소화기를 합당하게 다루기 위하여 기울인 주의는 보상받는다.

그대의 소화기관들이 미리 낡아져서 그대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도록 하라.

한 끼에 너무 여러 음식을 먹지 말고, 식사 전에 물을 마시지 말며,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 먹으라.

여분의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준다.

식사 시간은 다섯 시간 간격이며 그 사이에는 과일 한 쪽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병은 원인 없이 생기지 않는다.

건강 법칙을 어기므로 길을 터서 병을 청하여 들이는 것이다.

부절제한 식사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체력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그에게 지워진 지나친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다.

그대들의 그릇된 식사로 간이 병이 들었다.

건강 법칙을 엄격하게 실천하여 나간다면 그대들에게 지대한 유익이 있을 것이다.

 

 

간이 병들었을 때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약이 아니요, 절도 있는 생활이다

 

  간염 치료는 약 없이 절도 있는 식생활과 숯가루 요법과 목욕 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나, 간이 굳어지고 암이 됐을 때는 절도 있게 짜여진 식생활과 함께 자연 생활로 돌아가야 악화를 늦추면서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뉴스타트 건강상담실 30년 경험이다.

복수가 찼을 때에라도 금식과 과일식은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

 

 

 

 

송숙자 이학 박사

 

 

 

- 상기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매달 소식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및

인터넷 메디컬전문 사이트와 각종 관련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함이며,

영리적 사용목적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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