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의를 접하면서
원장님께 들었던 충격적인 내용이 '우리의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래의 과학에서는 완전범죄가 성립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의 돌이나 하다못해 단추 하나에서도 당시의 모습을 발췌할 수 있는 영상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범죄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 발명되어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현장으로 달려가서
미연에 방지하는 영화도 있었습니다.
섣부른 생각일수도 주제 넘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모든 요법이나 운동들은 예방보다는 치료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의 필요나 급박함을 위해서는 당연하겠지만,
한 번만 여유를 가지고 돌아 보면 예방의 중요성은 너무도 절실합니다.
실제 제가 펴는 주장입니다만
이미 탈선한 청소년들을 다시 정상의 모습으로 데려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아직 정상의 상태로 있는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비용을 계산하더라도 수십 배의 차이가 납니다.
종교적인 내용이 거부감을 갖게 할 지는 모르겠지만,
불교에서는 현생의 모습을 단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기억이 지금의 몸에서도 나타나는 것이고,
현재의 충격이 미래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원장님말씀 대로 모든 것이 인연이지요.
따라서
우리의 CST요법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우리의 몸을 보살피고 관리하듯
우리의 손으로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따스함을 나누어 주듯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들의 몸이 상하지 않도록 소중히 다루고 아낄 수 있도록,
그리하여 모두가 맑고 밝은 모습으로 대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난치병예방 꼭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고 노력합시다.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행복하게 삽시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의 공식 요법 CST가 되는 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