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학을 공부하던차에 CST를 알게 되었고 좀더 깊이 공부하고자 입문한 학생입니다.
제가 강의를 들었던 첫날은 4강으로 정리단계의 과정이 었으므로 처음부터 듣지 는 못했지만
비교적 반복하며 갈치는 소장님 덕분에 어느정도 알 수는 있었는데 그 날 강의에서 비염 또는 축농증에 안면골(안면골 풀기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첫날이라..)을 풀어 주는 테크닉이 있었어요.
그 과정을 머리에 입력 하고 집으로 돌아와 큰아이 작은아이에게 그대로 하려했더니 작은 놈은 절대 안한다고 완강하게 버티어 큰아이에게 만 배운데로 했는데 다음날 학교 갔다오더니 너무 좋아하는 거에요.
코가 뚤려 있다나 하면서 ...제 자신은 저를 못믿겠다는 생각으로 CST 때문일 까? 내가 정확히 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반신반의 했답니다.
그날 작은아이가 발음이 안될 정도로 코가 꽉차 있어 안한다고 해도 야단을 치면서 시행 했는데
아침에는 정말정말 놀라울 정도로 코막힘이 없어졌어요. 지금도 놀랍습니다.
정상처럼 완전하지는 않아도 코 맹맹이 정도 만 하는 거죠..그 많던 꽉찼던 코는 어디로 갔을까요?
평소 대로 라면 분명 병원에 가서 코를 빼고 약을 지어왔야 했는데 말이죠...
어제 또 한번 했습니다. 억지로 하느라 애 먹었습니다. 입에 손가락 만 넣으면 웩 하는 통에~~이그...그런데 오늘 더 좋아졌어요...정말 신기합니다. 정말로.
그리고 제생각으론 아주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고 봐요...한가지 정도 헷갈리거든요.
어쨌거나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아니 넘넘 좋아서 사무실 컴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소장님 말씀 대로 우리가 만나야 할 때 가 되서 만난거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체요법이 있다해도 비켜나가면 어쩌겠어요....CST 에 푹 빠져 보겠습니다.
소장님 과 학우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