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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 칠드런'(Adult Children)
1995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의 인터뷰에 등장한 이후 큰 유행을 타고 유행어가 되었다.
- 그는 알콜중독자였던 계부의 폭력으로부터 모친과 형제를 감싸면서 성장한 체험담을 말하던 도중 자신을 '어덜트 칠드런'이라고 고백했다.
어덜트 칠드런(Adult Children)이란,
부모로부터 정신적, 육체적인 학대를 받아가면서 자라온 결과 어떤 형태로든 '(심적)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트라우마 혹은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를 안고 있는 어른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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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넓은 의미에선 학교성적을 유일한 기준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란 뜻으로도 쓰인다.
이들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해 주의의 기대에만 맞춰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스스로 성과를 이뤄내지 못한다. 즉, 자기평가라는 개념이 없다.
또한 겉으론 완벽주의자로 보이나 대부분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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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에서는 어렸을 때 즐기던 것들을 서서히 버리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덜트 칠드런(Adult Children)으로 성장한 성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성적이 좋으면 모든 것이 허용되던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므로 어른이 되어서도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 집착하는 현대 어덜트 칠드런(Adult Children)의 전형인 일본인 같이 어린이의 놀이에 매달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상기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매달 소식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및
인터넷 메디컬전문 사이트와 각종 관련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함이며,
영리적 사용목적은 없음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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