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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1 00:00
뇌병변 사례 (2)
 글쓴이 : 이서빈
조회 : 3,960  

우리 딸아이는 뇌병변으로 인해 삼킴 기능이 떨어져서

먹는게 폐로 흡입이 되어 튜브로 분유를 먹는 아이입니다.

 

처음부터 튜브로 먹지 않아서 이미 폐가 조금 안좋은 상태라서

늘 가래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병원에서는 누워만 있기 때문에 가래가 더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늘 가래 뽑는 기계로 수차례 뽑아줘야했고

그 과정에서 목이랑 코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빨갛게 부어있었습니다..

 

그래두 뽑지 않으면 숨쉬기가 너무나 힘들었기때문에

목이 붓더라도 가래를 뽑아줘야했던 부모심정은 정말 가슴이 아팠었습니다.

 

 

그런데  CST 세션을 받아가면서 정말 눈에 띄게 좋아진건

 

이 가래 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루에 가래 뽑는 횟수는 몰라보게 줄어들었고 항상 잠잘때도 그렁그렁 소리에 혹시나

자다가 숨넘어갈까 뜬눈으로 지샌적이 몇번이던지.. 그런데 이제는 잠잘때도 쌔근쌔근..

숨소리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튜브를 갈러 (2주마다 갈아줘야하거든요..) 병원에 갔을때

튜브가 잘 들어갔는지  가슴 엑스레이를 찍는데 의사가 그러더군요..

저희 애기 폐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그  말을 듣는데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저희 아이는 발에도 기형이 있었습니다..

 

병명은 선천성 수직거골이라는 (발목뼈가 어긋나서 뒤꿈치 인대가 전혀 없고 발바닥이 아주 심한

 

평발인 상태)기형인데.. 병원에서는 수술하지 않으면 잘 못 걸을꺼라고 했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렸죠..

 

 

그런데 여기에서는 발을 보시더니 열심히 치료하면 수술 안해두 될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설마 손으로 뼈 자체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번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제 아이의 뒷꿈치 인대가 놀랍게도 늘어나 있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집에서도 몇번 뒷꿈치를 만져주고 맛사지도 해봤지만 인대자체가 딱 붙어 있어서 꿈쩍도 안했었는데

 

그 단단한 인대가 놀랍게도  부드럽게 늘어나 있는게 아닙니까..

 

인대가 늘어나면서 발 모양이 아치형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식의 시술이 계속 된다면

 

저희 애기 힘든 마취해서 수술하는 고통은 덜어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CST를 알게된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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