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 체험  회원여러분들의 놀랍고 경이로운 CST체험을 공유하세요.

작성일 : 05-09-03 00:00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글쓴이 : 예진아빠
조회 : 4,257  

안녕하세요?
 
아래 7번 글에 댓글을 단 '예진아빠' 입니다.
 
 CST라는 조금은 생소하고, 또 조금은 믿기지 않는 ....


하지만 나타나는 반응들을 보면 또한 안 믿을 수도 없는 ...


조금은 혼란스러운 ....   CST를 배운지도 벌써 4주가 지났읍니다.


 
댓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예쁜 공주 '예진' 이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읍니다.


뇌성마비나, 다른 큰 병을 앓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헤아릴 수 있기에, 감히 CST를 배움으로


해서 뇌성마비라는 큰 짐을 덜 수 있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었읍니다.


 
 하지만,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저와 제 아내는 CST를 예진이에게 앞으로 꾸준하게 해 볼 작정입니다.


'희망'이라고 하기엔 너무 클 것같아, '가능성'이라는 말로 대신할 그 무언가를 찾은 것 같아서 입니다.


그래서, 뇌성마비라는 큰짐을 가지고 가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 저희 예진이가 나아가고 호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 드림으로써, 그  분들께 작은 희망의 씨앗을 드리고 싶읍니다.


 
 앞으로 예진이가 변해 가는 모습을 이 사이트를 통해 글로써, 사진으로써 일기를 쓰듯이 보여 드릴까


합니다.


(일기는 매일 쓰는 것인데, 제가 매일 글을 올리지는 못할 것 같읍니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기간으로


한번씩 저희 예진이의 소식을 올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예진이 일기를 올리는 첫날이니까, 예진이 소개부터 좀 하겠읍니다.
 
이름: 예진


나이: 만5세가 아직 안되었음(올11월이면 만 5세임)

 
성별 : 이름보면 대충 아시겠죠?


분만 : 자연 분만


기타 : 뇌 병변 장애 1급.


 
 예진이는 임신중이나 태어나면서 이상한 징후는 없는, 아주 정상적인 아이로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읍니다.


 
태어나자 마자 모유도 잘 빨았고요.(제가 보기에, 하지만 제 아내는 지금 생각해 보니 예진이가 젖을


잘 빨 지 않았던 것 같았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여튼, 생후 6개월 정도 까지 다른 아이들과 전혀 표시나지 않고, 잘 커 나갔읍니다.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 조금씩 다른 아이들보다 커는게,느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


다. 6월 정도 되는 아기들이 보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었읍니다.


그렇지만, 애기를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씩 늦는 아이들도 있지 않읍니까?


 
그러려니 하고 지내다가, 생후 8개월 정도 되어서 병원을 찾았읍니다.


의사선생님이, 처음에는 잘 표시가 나지 않는데, 그래도 조금 미심쩍으니까, MRI 사진을 한 번 찍어


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머리 부분을 찍었는데, MRI결과 이상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몇번 더 소아과를 찾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성장지체 인것 같다고 말씀하셨읍니


다. 성장 하는건 아기들마다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 그렇구나 싶었읍니다.


 
그러다, 병원에서 예진이가 '까치발'을 딛는 것을 보시더니, 재활 치료를 받으라고 하셨읍니다.


'뇌성마비'니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읍니다. 그때 까지도 저와 제아내는 재활치료를 몇번 받고 나면

 

 정상으로 될 거라고 믿었읍니다.(참 순진했죠...)


 
그렇게 재활치료를 시작했는데, 재활 치료를 받으러 오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뇌성마비나, 그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었읍니다. 자연히 예진이의 현재 상태와 뇌성마비를 앓는 아이들을 비교하게 되구요.


 
그러면서, 예진이의 상태를 알게 되었죠.


아마 소아과 선생님이, 바로 뇌성마비라고 확진을 않으신 이유가,  아마 저희들에게 천천히 적응할 시

 

간을 주기 위한 배려 였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소아과에서 예진이를 바로 뇌성마비라고 저희들에게 이

 

야기를 했더라면 충격이 컸을 테니까요.

 

(다음에 계속 하겠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관리자 10-04 26065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관리자 05-28 34619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관리자 05-14 59653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관리자 05-14 57404
35 체성감성으로 발목 염좌풀기 이근성 11-11 3807
34 불신이 기차 이근성 11-02 4141
33 72세 할머니의 "다수의 손" 임상 홍박 10-27 3666
32 CST를 통해 마음의 안정까지 김은희 10-27 3532
31 남을 도와주므로 하여 나도 도움을 받고 김은희 10-18 3883
30 만성류마티스환자 박정선 04-07 3967
29 14개월 화영이 체성감성이야기 박현숙 10-09 4277
28 화영이의 일기 박현숙 10-09 4101
27 체성감성 이야기 홍박 10-08 3925
26 선생님께(척추측만) 임정휘 10-06 4039
25 골반이 비틀어 졌는데 홍박 10-06 4081
24 어머니(파킨슨3) 임정휘 10-05 3928
23 "둘째날,세째날 배우고 나서 실습시 나타난 현상들" 김은희 09-29 4209
22 첫 강의를 듣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실습해 보았다. 김은희 09-23 4206
21 목의 뻣뻣함 홍영미 09-15 3830
20 목의 뻣뻣함 임정휘 09-13 3964
19 86세 아버님의 변화 이명국 09-08 3914
18 어머니2 임정휘 09-06 3827
17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관리자 09-04 3743
16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예진아빠 09-03 4258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관리자 10-04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관리자 05-28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관리자 05-14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관리자 05-14
체성감성으로 발목 염좌풀기 이근성 11-11
불신이 기차 이근성 11-02
72세 할머니의 "다수의 손" 임상 홍박 10-27
CST를 통해 마음의 안정까지 김은희 10-27
남을 도와주므로 하여 나도 도움을 받고 김은희 10-18
만성류마티스환자 박정선 04-07
14개월 화영이 체성감성이야기 박현숙 10-09
화영이의 일기 박현숙 10-09
체성감성 이야기 홍박 10-08
선생님께(척추측만) 임정휘 10-06
골반이 비틀어 졌는데 홍박 10-06
어머니(파킨슨3) 임정휘 10-05
"둘째날,세째날 배우고 나서 실습시 나타난 현상들" 김은희 09-29
첫 강의를 듣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실습해 보았다. 김은희 09-23
목의 뻣뻣함 홍영미 09-15
목의 뻣뻣함 임정휘 09-13
86세 아버님의 변화 이명국 09-08
어머니2 임정휘 09-06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관리자 09-04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예진아빠 09-03
글목록
공지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 2019년 10월 CST 속성교육 개강안내!  - 관리자 10-04
공지  [김선애CST-Brain연구소] "두개천골요법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 출간!!  - 관리자 05-28
공지  CST 체험 글쓰기에 대해... (2)  - 관리자 05-14
공지  CST-KOREA 홈페이지 리뉴얼  - 관리자 05-14
체성감성으로 발목 염좌풀기  - 이근성 11-11
불신이 기차  - 이근성 11-02
72세 할머니의 "다수의 손" 임상  - 홍박 10-27
CST를 통해 마음의 안정까지  - 김은희 10-27
남을 도와주므로 하여 나도 도움을 받고  - 김은희 10-18
만성류마티스환자  - 박정선 04-07
14개월 화영이 체성감성이야기  - 박현숙 10-09
화영이의 일기  - 박현숙 10-09
체성감성 이야기  - 홍박 10-08
선생님께(척추측만)  - 임정휘 10-06
골반이 비틀어 졌는데  - 홍박 10-06
어머니(파킨슨3)  - 임정휘 10-05
"둘째날,세째날 배우고 나서 실습시 나타난 현상들"  - 김은희 09-29
첫 강의를 듣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실습해 보았다.  - 김은희 09-23
목의 뻣뻣함  - 홍영미 09-15
목의 뻣뻣함  - 임정휘 09-13
86세 아버님의 변화  - 이명국 09-08
어머니2  - 임정휘 09-06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 관리자 09-04
예진 일기(1) - 지난 이야기  - 예진아빠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