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두개천골요법)의 적용 - 눈의 피로
비주얼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컴퓨터의 사용과 더불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신체 피로의 신호임과 동시에 질병의 위험 신호의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져서 휴식을 취했을 때 피로가 사라지면 염려할 필요가 없으나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위험한 징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단 한 번의 시술로 눈의 피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눈의 증상
눈이 피로하면 시야가 흐릿헤지며 무엇보다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그리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끼면서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 눈에 통증이 느낄 때는 매우 피로가 가중된 것이다. 이럴 경우 두통과 연결되기도 한다. 책을 많이 읽거나 밤세워 작업을 한 경우 눈의 피로를 느낄 수가 있으며, 감기 등에 걸려 체력이 떨어쪘을 때도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눈 피로의 원인
눈 피로는 뇌종양 등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무리한 독서나 무리한 시선집중 등을 통해 피로로 연결된다. 물체를 지나치게 가까이 보는 경우에도 그렇다. 또한 원시, 근시, 난시 등의 조절이 쇠약하거나 잘 되지 않을때 피로로 나타나며 녹내장의 초기나 가벼운 결막염, 각막염의 경우에도 피로로 연결되기 쉽다.
CST 요법
_ 10스텝과 SER은 기본
_ 제 4뇌실압박- 뇌척수액을 생성 . 순환시킴으로써 뇌세포에
뇌척수액을 공급하며, 뇌의 화학물질 생성에 도움을 준다.
_ 관절과 관절 사이를 늘려줌으로써(이완) 근막층에 산소를 공급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족관절의 이완이 중요하다)
_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단족과 장족의
길이를 같게 한다.(다수의 손 필요함)
_ 경막관 이완으로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킨다.
_ 뇌하수체에 에너지전송기법을 사용한다.
_ 시상봉합을 열어줌으로써 시상정맥동에 정맥혈 배출 및 산소를
공급한다.
_ 포지션앤홀드(position and hold)로 뇌척수액의 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_ 대둔근.장요근.이상근 운동으로 내부장기의 부담을 덜어준다
_ 위중(萎中)에 끼여있는 과산화지질을 분해시킨다.
_ 쇄골하동맥 . 총경동맥을 이완시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
준다. (산소공급원활)
_ 소뇌천막의 상,하, 좌,우 압박을 풀어주기 위해 꼭 TMJ를 확인하여
하악골을 이완시킨다.
_ 뇌하수체를 포함한 뇌간에 끼여 있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_ VDT증후군으로 눈이 피로할 때 V-spread가 효과적이다.
CST결과
VDT증후군으로 눈이 피로한 경우가 많다. 보통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안구 건조증에 차도가 보인 임상은 많다. CRI를 통한 경정공 경동맥관. 열공. 극공 등을 열어주면 척추로 내려가는 뇌줄기 세포에 화학물질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단 한번으로도 효괴가 있었다. 이때 2번 시각신경의 시각피질을 이완시킬 수 있다. 또한 안면골을 교정함으로써 눈의 상안와열, 하안와열의 연조직들을 이완시켜 눈의 피로를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
[김선애CST-Brain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