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두개천골요법)의 적용- 우울증 

   우울증은 흔하지만 심각한 기분장애에 해당하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악화시키는 광범위한 질병이다. 슬픔이나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비애감과는 다르게 직업이나 사회관계, 신체적 기능 등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한다. 상황에 따른 변화가 없어서, 만약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우 보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슬픔의 정도가 미약해지나 우울증의 경우에는 그게 계속된다. 몇 개월만 지속되어도 사회관계의 단절, 직업의 박탈, 생산성의 상실, 무능력 혹은 죽음에까지 이를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대 의학은 수면장애나 식욕부진 등의 신체적 이상과 심한 스트레스, 내과적 질환, 성격적 문제 등과 연관되었고 일부는 유전적인 소인이라고 원인을 든다. 때로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의 종류

   우울증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다. 주요한 것으로는 업무능력과 수면, 식사의 즐거움 등을 저해하는 등 여러 복합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신경증적 우울증은 가벼운 우울증으로 치명적이진 않지만 지속되면 문제가 된다. 또한 우울증과 조울증이 동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소아기에 헤어지는 불안이나 학교 공포증, 행동과잉, 성적의 저하 등은 우울증과 연관된다. 사춘기의 경우에도 무단가출이나 반사회적 행동, 성적문란 등은 우울증에서 비롯되며, 성인의 경우에도 알코올중독이나 도박, 약물낭용 등은 우울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노인에게는 사회적 고립감이나 부부와 이별하는 상실로부터 오는 우울증이 나타나게 된다. 출산에 따른 호르몬의 균형상태 파괴로 인하여 찾아오는 우울증도 있다.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은 슬픔이나 정신운동의 저하, 의욕의 상실 등에 의해 발생한다. 슬픔이나 비애, 절망, 자기비난, 불면증 등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일상의 보람이나 흥미, 활력이 감소되며 사고나 행동이 느려진다. 어떤 감정의 지속은 우울증을 불러온다. 어린 시절의 상처나 부모를 잃은 고통,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우울증이 온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러한 작용은 결국 뇌의 호르몬에 작용을 미쳐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작용은 결국 뇌의 호르몬에 작용을 미쳐 우울증으로 발전한다.

  환경적인 요소나 사회적인 요소에 의해 우울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질환의 지속이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자존심의 상실 등에 의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에서 오는 우울증도 현대사회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울증의 증상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불안과 공허감을 먼저 꼽을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리면 항상 불안하며 인생 자체가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 의욕의 상실, 식욕의 감소, 혹은 과식,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상상, 집중력의 저하. 의사결정의 어려움, 두통 혹은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게 된다.

CST 요법

   _ 다수의 손으로 근막에 끼여있는 과산화지질을 분해 . 융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CST결과

  산후우울증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또한 엄청난 효과를 보았다.

  우리 본원을 방문한 손님들 중 대부분은 우울증외 다른 병을 가지고 있다. 그 병이 차도가 있을 때 우울증이 점차 사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우울증 자체를 치유하기보다 우울증이 왜 왔는지 원인을 제거하다보니 우울증이 좋아진 것이다. 특히 우울증은 SER(체성감성풀어주기) 후에 많은 효과를 보았다. 감정적 · 신체적으로 억압받고 있던 과거의 나쁜 기억을 해소하고 나니 우울증의 정도가 낮아진것을 우리는 발견하였다. 아마 감정적 · 신체적인 억압이 우리 뇌의 화학물질전달체계에 이상을 초래하는 것 같다.

［ 김선애 CST-Brain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