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1

PTSD 의 증상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그 때 사건이 자꾸 생각이 난다.

악몽을 꾸는 등 과거의 사건을 재경험을 하곤한다.

그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자극을 피하고 무감각하고 멍하게 된다.

잠을 잘 못 자고, 짜증을 내고, 쉽게 놀래는 등의 교감신경계가 흥분된 증상을 보인다.

화재,홍수,지진등의 재난이나 전쟁,어릴적 사고충격후 잠재된 정신적 스트레스등을 말한다.

여자에게 있어서는 폭행이나, 강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인들이 평생동안 이 장애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은 1-3 %정도가 된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진단기준

* 아래 두 가지 양상을 다 갖고 있는 외상성 사건에 노출되어야 한다.

1.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신체적 보존에 위협을 느끼거나  혹은 위협적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게 된다. 

2. 사람의 반응이 강렬한 두려움, 공포, 무력감 등으로 나타남.

*외상성 사건이 아래의 방식 중 한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재 경험된다.

3. 이미지, 생각, 지각 등의 방법으로 그 사건이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괴롭게 기억됨.

4. 그 사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괴로운 꿈을 꾸게 됨.

5. 마치 그 외상성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것처럼 행동하거나 느낌

6. 그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하게 괴로움을 느낌

7. 사건의 일면과 닮거나 상징을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생리학적 반응이 일어남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3가지 이상으로 그 사건과 연관된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일반적 반응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8. 그 사건과 연관된 생각, 느낌, 혹은 대화를 피하려고 노력함.

9. 그 사건을 기억 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을 피하려고 노력함

10. 그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없음

11. 중요한 활동에 참여를 하거나 관심을 갖는 것이 현격하게 줄어듦

12.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거나 소외된 느낌을 갖는다.

13. 감정의 범위가 제한된다.

14. 미래가 짧아진 것같은 느낌이다.

*아래에 나타나는 것 중 2가지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된 각성 증상이 나타난다.

15.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을 유지하기 힘듦

16. 짜증이 잘 나거나 화가 폭발함

17. 집중 곤란

18. 과잉경계

19. 지나치게 놀라는 반응

20. 위의 장해가 1개월 이상 지속된다.

21. 위의 장해가 사회, 직업 혹은 다른 영역의 기능에 심각한 불편과 손상을 초래함.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경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건 후 바로 생기거나 몇 년 지나서 나중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

이런 환자의 30%는 후에 완전히 완쾌가 되고, 40%는 가벼운 증상이 남아 있고, 20%는 중간 정도의 증상이 남아 있고, 나머지 10%는 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

사건이 있을 때 너무 어리거나 너무 나이가 먹어도 병의 경과가 좋지 않으며,

원래 성격적 문제가 있었거나 적응을 잘 못 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병이 잘 낫지 않는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래 지속되다 보면 우울증이 생기거나,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원인

충격과 두려움이 그 원인이다. 그러나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즉, 사건의 주관적인 의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건 자체보다 사건을 겪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적응력 등의 요인이 더 중요하다.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예민하고 쉽게 불안해 지거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서 스트레스가 생겼을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만성화되기 쉽다.

또한 어린시절 커다란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나중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생물학적으로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전달물질과 호르몬 등의 기능 장해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치료

환자들은 심리적으로 매우 예민해져 있으므로 치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병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심각한 사건 후에 심리적으로 불안한데다 이러한 증상까지 생기니 더욱 불안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 자신의 이러한 상태를 의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과 사건에서 경험한 것들을 충분히 이야기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반인들은 무서운 경험을 자꾸 이야기하면 더 흥분이 될 것 같아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는데 그렇지 않다.

환자가 말하고 싶어 하면 들어 주는 것이 그 때 느꼈던 두려움 등을 잊는데 더 도움이 된다. 이렇게 환자가 겪었던 끔찍한 경험을 들어주는 것 이외에도 생리적으로 흥분되어 있는 상태를 안정시키는데 약물을 쓰기도 한다.

CST 치료에 있어서 체성감성 풀어주기(SER 기법)은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풀어내므로써, 사고충격으로 인한 정서적.감정적 장애를 해소하는 최상의 테크닉이다.

이러한 방법은 피시술자와 시술자간의 완전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야한다.

기본적인 10-STEP PROTOCHOL의 완전한 활용뿐만 아니라, SER 기법의 자연스러운

적용은 전문가의 길로 접어드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