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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상용
조회 : 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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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개업하고 있는 치과의사입니다. 아내가 두개천골첫번째 수업을 듣고 온날, 저에게 cv4요법을 시행하였습니다. 아내는 의료계통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었기에 두개천골요법의 이론을 정확히 설명하기보다는 단지 배운내용을 정성껏 실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cv4 도중 코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저린 느낌과 함께 다음날 부터 콧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비염이 있었던 저로서는 콧물감기에 걸린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보통때의 감기 증상과는 달랐습니다. 열과 두통, 기침이 없었습니다. 약 2틀 정도 콧물이 나왔고 평소 코가 막힌듯 호흡시 시원하지 않았는데, 콧물이 난 이후 코로 호흡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아내와 저는 이런 사실을 cv4의 결과라는 것을 알지못한채 두번째 수업날 저에게 일어난 현상을 소장님에게 질문했을때, cv4가 몸안의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번째 현상은 cv4시행 3일째부터 콧물은 사라지고 머리전체가 제가 가장 힘들었던 대학시절과 비슷하게 무겁고 아픈것이었습니다. (시험준비로 며칠씩 밤을 새곤 했을때의 증상) 그리곤 3일째부터 머리가 맑아 지기 시작하는데 이것또한 에너지 낭포이론을 듣고 cv4의 치료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개천골요법은 여타 대체의학과는 달리 이론체계가 논리적이고 과학적 근거가 타당한 것으로 여겨지며 그 효과에 있어서도 증상개선이 확실히 보여지는 요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시술을 알게 된것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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