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두달전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한 후 계속 혈당 체크를 했었습니다.
거의 300 이상이 나오더군요. 당화혈색소도 기준치를 한참 넘었었구요.
CST를 받은 지 어언 두달...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좋아지지 않던 혈당이 지금은 공복 혈당이 68 (지극히 정상입니다)
식사후 혈당도 130을 넘기지 않더군요.
원장님께 여쭤보니 이런 혈당관리를 위한 인슐린의 분비도 모두 뇌에서 주관한다 하시더라구요.
결국 뇌기능이 점차 좋아지면서 부차적으로 장기의 문제들도 해결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감사하며 살게 되네요 . CST를 만났다는 것에...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