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 긴 세월은 아니었어도,
힘든 과정은 없었어도,
그저 스치우는 바람처럼 일상의 모습이었지만,
그러나,
정말 대단한 모험이었고, 경험이었고, 과정이었습니다.
하나 하나 변화되는 세상의 모습에,
가족간의 사랑스러움에,
이웃간의 동화되어가는 보람에
보람으로 채워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록 완전한 탈바꿈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은 원망으로 남아있지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도 고맙습니다.
이 세상에서 조그마한 자리이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가슴 설레입니다.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하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CST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다 함게 모두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