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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8 00:00
준규의 아픔
 글쓴이 : 변윤희
조회 : 3,889  

CST를 받는 사람만 알수 있는 인체의 신비...

 

 

 

처음 CST를 시작할때 준규의 아픔이 전이되어 함께 아픔을 느끼는 원장님을 보고

 

'응? 저게 뭐지? 괴로워보이는데... 저게 뭘까?'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처음 CST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저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 물론.. CST를 공부한 분이라면 다르겠지만) 저게 뭘까? 궁금해하던 시기에

 

그 전날 컨디션이 좋지 않던 준규는 화를 내다 바닥에 머리를 찧는 일이 생겼습니다.

 

조금 울기는 했지만 CST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뚝.. 그치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이때 만해도 준규가 아픔을 많이 느끼지 못해서 놀라서 우는 울음이지 아픔을 잘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세션을 받으러 왔는데...

 

CST 도중에 김선애 원장님께서 본인의 머리를 만지시며

 

'너무 아프다... 왜 그러지? 준규 무슨 일 있었어요? 머리가 굉장히 아프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 그걸 어떻게 알았지?

 

시술자가 세션 받는 사람의 통증, 불안등등 인체 언어를 읽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

 

 

 

그제서야...원장님이 세션을 하시면서 준규의 아픔을 설명하고,

 

준규의 인체와의 소통을 이야기해주셨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원장님의 입으로만 전해 듣던 준규의 인체와의 소통을 준규가 스스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엄마와 잘 놀던 준규가 갑자기 입천장을 만지면서 괴로운 표정을 짓더니,

 

제 손을 가져가서 계속 만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제 손가락을 쪽쪽 빨았고, 잠시 뒤 괴로운 표정이 좀 사라졌습니다.

 

 

이번엔 또 세션을 받는 도중.. 아아.. 하더니,

 

제 손을 자신의 이마에 얹으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원장님이 이마에 손을 얹자 잠시 후 표정이 편안해 졌습니다.

 

 

 

안면골이 좋아질거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저는 또 한번 기대합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했던 준규가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 고통을 표현하며 보냈던 눈빛.....

 

그 동안... 얼마나 괴로웠을까...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

 

그러면서 표현을 못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수 없이 많은 아픔들을 토해내고 이제 CST로 그 아픔을 치유한다는 사실에

 

CST를 몰랐다면... 준규가 얼마나 괴로웠을까....

 

이제라도 준규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는 욕심이 생겨서..준규의 좋아지는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많은 시간 함께했던 선생님, 같은 치료실 엄마들이 제일 먼저 압니다...

 

준규의 큰 변화를...

 

눈으로 보이기에 믿을 수 밖에 없는 결과.

 

정말 엄청난 고통에서 우리 아이가 살아나고 좋아지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랍니다.

 

 

 

준규 엄마의 감탄은 CST를 받는내내 계속 될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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