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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8 00:00
CST로 감기에 효과를 봤어요..
 글쓴이 : 나현경
조회 : 3,867  

이번감기는 유독 증상이 심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교육 후 큰아이가 감기에 걸린것을 필두로

둘째아이 저의 조카까지 심한 감기에 중이염, 폐렴까지 와서 설연휴까지 정신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임상을 이렇게 한꺼번에 올리게 되었어요.

(가장 극적인것들로만요. 아이들땜에 시간이 없어서요.)

CST와 저는 정말 인연이 있었는지 이번 아이들의 감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도 많은걸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pt 1. 큰아들(1/22일)

 나이 : 5세

 증상 : 감기로 재채기와 콧물이 심했음. 특히 콧물이 넘어와서 먹은걸 다토했을 정도.

          교육에서 돌아왔을땐 기침도 제법 심하고 열은 38.2도 였음. 감기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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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자마자 아이에게 왜 CST를 해야하는지를 설명한 후

다행히도 아이가 잘협조해줘서 임파펌프부터 시작했음.

 

1.CV4를 하자마자 엄청난 열이 후두부로 방출되기 시작함. 5분정도후 아이는 깊은 수면에 빠져듬.

 

2.테스트를 할때 아이가 깨어나서 어디가 아프냐고 하자

오른쪽 측두부를 가리켜서 그부위에 V-spread를 해주고 v-spread 책에서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가래에 설골테크닉이 좋다고 한 것이 기억나서

설골을 잡고 풀어주기를 하자 콧물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심한 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정말 심하게 나와서 이러다 숨넘어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CST를 믿고 계속 기다리자 한 차례 기침이 지나간후 아이는 한결 편한 얼굴이 되었다.

(신기한건 측두부 에너지 전송을 할때 아이는 이미 잠든 상태였으며 그렇게 심한 기침을 하면서도

 깨지 않았다는 것이다. 좀 예민한 성격이라 평소같으면 난리났을텐데...)

몇 차례 더 기침을 한 후(기침 할 때마다 가래끓는 소리는 점점 사라져갔다)

코가 넘어가는소리가 몇 차례 들려온 후로 숨 쉴 때 코가 걸리는 소리는 사라졌다.

 

3. C7과 두정부에 접촉하고 기다리다보니 한 5분 정도 후에 움직임이 느껴지더니

아주 작게 물결이 리드미컬하게 지나가는 느낌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강해져서 두 손사이에 마치 작은 바닷물이 힘차게 파도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뭐라 말할 수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을것 같다. 

아이의 CSF순환이 좋아진것 같아 손을 떼고 혹시나 해서 체온계를 대보니 36.7도가 나왔다.

 

4. 다시 CV4로 넘어가  후두부에서 부드러운 율동을 느낀 후 마무리하고 임파펌프로 마침

 

경과:

그 한번의 세션으로 큰아이의 감기는 거의 나았다고 할정도로 경미해졌고, 노파심에

감기약을 몇번 더 먹이긴했지만 다시 세션을 안해도 될 정도로 감기가 나아버렸다.

또한 감기 걸리면 저녁 때 잠을 거의 못자는데

아침까지 숙면을 취한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아프면 잠에 열에 들떠 밤새 기침을 하면

엄마들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아이들을 맡겨놓고 교육다니기가 정말 미안했었는데

그날은 얼마나 이 교육을 받기를 잘했는지 이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잠이들었다.

 

 

 

pt2 : 작은아들(1/27일)

 나이 : 3세(24개월)

 증상 : 감기증세. 특히 콧물보다는 기침이 아주 심했고, 아이가 기침을 하고 나서 목이 아프다고

표현할 만큼 목 통증이 심했음, 열도 약간 있었음(심할 때 38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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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증상이 없어서 방심한 사이에 감기가 심해져 버렸음.

목요일 오후에 안에 낀 가래때문에 심한 기침을 해서 일단 병원에 데려가보니

하루 사이에 왼쪽 고막에 물이 차있다고 중이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계속 관찰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음.

 

1차 세션 때 동생에게 방법을 가르쳐준 후 함께 치료함. 

임파펌프 시행 후 CV4후 테스트를 했으나 어려서 그런지 표현에 한계가 있어서

설골과 코에 에너지 전송을 하기로 결정했음.

두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후두골에 손을 놓고 동생이 에너지 전송을 시작했음.

설골에 하면서는 앞서 말한 듯 토해내는 듯 심한기침을 몇 번하더니 기침증세가 거의 사라짐

(가래와 콧물이 심해서 바로 누워서 자기 힘들어했음).

코에 에너지  전송을 할 때 동생에게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동생 손에 아이의 코에서 나오는 어떤 기운같은 것에 밀려 약 2cm정도 뜨더니

코를 따라 직선으로 머리 위로 코를 지나 눈썹을 따라 휘어지기도 하고

코에서 사선으로 윗방향으로 움직이기를 한 오분?정도 하더니 멈추는 것이었다.

그리고 체액이 고인 귀에 에너지전송을 수시로 해주었다.

그러고선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듯 고른 숨소리로 평화롭게 아침까지 잠이들었다.

 

경과 :

토요일 아침. 진료를 받으러 갔더니 왼쪽 귀에 체액은 완전히 없어졌고

오른쪽에 약간 남아있으나 설연휴 끝나고 확인차 진료만 오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

(의사 선생님도 말씀은 안하셨지만 하루만에 왼쪽 귀에 꽤 많이 차 있던

체액이 깨끗하게 사라진것에 놀라워하시는것 같은 눈치심)

그러고는 시간이 없어 잘 못해줬지만 시기적절하게 들어간 한번의 치료로

아이는 많이 호전되었고 증상이 없어 약도 얼마안돼 끊었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깨서 나머진 나중에 올릴께요.

지금까지 증상 치유에만 급급했던 현대의학이 얼마나 좁은 시야를 지녔는지

중추신경계 치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하루하루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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