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미X
나이 : 40대
성별 : 여
CST세션 도중 잠을 자는 도중 몸의 반응과 더불어 신기한 꿈을 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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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이 20분 가량 지난 후 깊이 잠이 드셨다.
35분 정도 흐른 후, 횡격막을 풀어주는 도중 피술자는 잠에서 깼다.
맑은 피가 호수관을 통해서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어요.
시술자도 곧 강한 통증과 와블링을 느꼈고,
피가 맑게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라며 피술자는 연신 시원하다는 표현을 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냐고 물었고, 30분 가량 깊이 주무셨다고 말씀드렸다.
피술자는 전혀 몰랐다며 잠깐 조는 중에 맑은 피가 들어오는 듯한 꿈을 꾼 것 뿐인 줄 아셨단다.
코까지 시원하게 골며 주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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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 자신의 신체 변화를 꿈으로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술자는 그 당시 세타파 상태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깊은 잠에 빠진 델타파 상태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인 세타파 상태로 왔거나,
혹은 바로 얕은 수면에 빠지며(깜빡 졸았다고도 하죠^^), 세타파 상태가 되었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놀라운 것은 피술자가 의도하거나 인지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신체 변화 상태를 스스로 감지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이 피술자 각각의 성향과 현재 상황에 맞는 이미지로 보여진 것이리라.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그 후 신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보여주니, 그저 놀라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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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체를 자신이 가장 잘 알았을 때, 비로소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말은 항상성과 면역성이 최적의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항상성과 면역력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은?
바로 뇌와 척수를 감싸 외부충격으로부터 완충작용을 하며, 신체의 윤활류 역할을 하는
뇌척수액(CSF)의 생성과 배출 = 활동성을 살려주는 것!
즉, CST(두개천골요법)을 받는 것이 정답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