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깝지만 준규가 몸이 좋아지면서 장난끼 가득하고
다른 친구들이 하는 모든 행동을 다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다친 영광의 상처... 뒤통수에 땜빵이 생겼네요 ㅜ.ㅜ
그래서 뒤통수에 스템플러로 두번 찝었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 아프고 너무너무 속상하고...
당연히 상처가 생겼으니 병원에선 상처주위의 감염을 걱정하여
항생제와 해열제를 처방해줬습니다.
저는 CST를 시작하고 약을 전혀 먹이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먹이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상처 소독을 위해 찾아간 병원에선 상처 관리를 잘했다며
'이제 더이상 항생제 먹지 않아도 되겠어요...' 하시는 겁니다.
CST가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니
당연히 상처치유도 빠를 수 밖에요... 그러니 저는 약을 먹일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지금 너무 예쁘게 상처가 아물고 있습니다.
준규의 이야기 말고도 과거에 cst를 받으며 좋아진 아이 중에
ADHD 아이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선별검사 후 다른 아이들 교육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ADHD 아이에 약물 복용을 권하는 학교나 병원이 많습니다.
실제로 ADHD 아이들은 학교 생활을 위해 약물 복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아이 역시 약을 권유 받아서 약을 타왔으나 먹이지 않았습니다.
매번 진료에 갈때 마다 좋아지는 아이를 보고 의사는
더이상 약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준규를 보고도 CST 안에서 일어나는 사례들을 직접 보고 듣자면 정말 대단합니다..
다시 한번 CST에 놀랍니다.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는게 가장 행복하지만
아파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역시 행복한 일이란걸...
CST를 통해 알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