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난포가 자라는 과정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커다란 동그란 것이 난포이고 그안의 진한 갈색으로 보이는 A가 난자입니다. 이처럼 난자는 여성의 난소안에서 그안의 난포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난자의 주위는 투명대, 방사대, 난모세포, granulosa cell, theca cell(B)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난자도 하나의 세포로 되어 있는 생명체입니다. 일반적인 체세포와는 다르게 매우 큽니다.
현미경 없이도 눈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람에 있어서 체세포는 2n=46개의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고 난자나 정자와 같은 생식세포는 n=23개의 염색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난자는 난소에서 난포에 쌓여 자라며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발달해 갑니다.
primordial follicle은 매우 초기의 난포이며
이것이 배란되기전의 난포인 preovulatory follicle이 되면서
그안에 존재하는 난자는 정자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알맞는 상태가 되어갑니다.
이그림은 사람의 난자를 실제로 사진찍은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난자가 성숙되지 않은 난자이고,
오른쪽에 있는 난자는 성숙한 난자의 모양입니다.
여성의 난소에서 난포가 자라고 배란이 되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그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난모세포군들이 고르게 퍼져 있는 모양이 됩니다.
병원에서 체외수정 시킬때 이 상태가 된 난자를 골라 수정을 시킵니다.
왼쪽 그림과 같은 난자는 체외에서 더 배양하여 성숙시킨후 수정을 시킵니다.
A.난소(overy): 난자를 형성하는 기관으로 이곳에서 배란된 난자가
B나팔관 또는 수란관을 통해 난관, 자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B.나팔관(follipian tube):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를 받는 곳.
C.자궁강(uterine cavity): 태아가 자라는 곳.
D.자궁근(uterine muscle): 자궁을 둘러싼 근육으로 분만시 강력한 수축의 힘으로
분만을 유도한다.
E.자궁내막(endometrium): 수정된 난자는 배반포로 발달하는데
이 배반포가 착상 되는 장소이다.
F.자궁경관(cervical canal),
G.자궁경(cervix),
H.질(vag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