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구조 

뇌는 딱딱한 두개골 - 22개 뼈와 

그 안쪽에 경막, 지주막(거미막), 연막 등  삽겹살  세 겹의 뇌막으로 싸여 있다.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다, 자체 무게는 성인의 경우 1500 g 정도이다.

 성인의 경우, 실제 체중 중에서 머리의 무게는 4-5 Kg 정도이다.

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대뇌피질로 덮힌 위쪽의 대뇌와  소뇌피질 로 덮힌 아래쪽의 소뇌가 있고, 

대뇌와 소뇌 사이가  뇌간이 있다.

뇌간은 위에서부터 중뇌(midbrain), 교뇌(pons), 연수(숨뇌)로 이어져 있다. 

또 교뇌는 연수와 소뇌,  대뇌와 소뇌를 연결하고 있고 

연수는 아래 척수와 이어져 몸 전체를 연결한다.

  또 뇌의 바깥표면의 회색질과  안쪽의 백질로 구성된 대뇌 좌우반구가 

약 2억 개의 신경섬유 다발인 뇌량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대뇌에는 바깥 표피의 대뇌피질, 

피질과 그 안쪽 부분을 연결하는 신경섬유인 대뇌백질, 

기저핵, 간뇌 등으로 구성 있는데, 

대뇌피질은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구분되는 신피질과 

전두엽과 측두엽 사이의 피질에 덮혀있는 뇌섬엽(insula), 

더 안쪽의 구피질인 후각피질과 해마가 있는 원시피질로 

이루어져 있고, 더 안쪽으로 기저핵이 있다. 

기저핵은 

렌즈핵(조가비핵, 창백핵으로 구성), 미상핵(꼬리핵)으로 나뉘는 선조체(corpus striatum)와  

그 아래 위치한 편도체를 포함한다.  

주로 운동기능에 관련하여 ....기저핵의 일부 또는 전부가 손상되면  

대체로 수의운동장애(dyskinesia)와 

근경직(muscle rigidity)을 포함한  근긴장도와 자세의 이상(disturbance of posture and muscle tone)의 

두 종류의 운동장애가 일어난다. 

수의운동 장애에는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불수의적 운동(involuntary movement)인 

떨림(tremor, 진전), 아테토시스(무정위운동증, athetosis), 무도병(chorea), 발리즘(ballism) 등과 

마비(paralysis)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운동의 시작이 안되거나 느려지는 

운동감소증(hypokinesia), 운동불능증(akinesia), 운동완서(bradykinesia)등의 증상이 있다. 

근긴장도(muscle tone)의 이상은 

근긴장항진(hypertonia) 즉 근경직(muscle rigidity)과 근긴장감소(hypotonia)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기저핵 장애는  안면근육 장애, 소근육 미발달, 틱장애,  파킨슨 병을 들 수가 있다.

변연계는 대뇌피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일련의 구조물들을 말한다. 

해마, 편도체, 시상앞핵,둘레엽(변연엽) 등으로 이루어지며,

감정(분노, 두려움, 즐거움, 행복 등)과 행동, 욕망 등의 조절, 기억에 관여한다. 

변연계통은 대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겉에서 보았을 때 귀 바로 위쪽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변연계를 이루는 주된 구조물은 우선 편도체(amygdala)와 해마 (hyppocampus)가 있는데  

이들은 측두엽 속에 매몰되어 있다. 다음에는 중격 (septum)이 있고,

 또 뇌량을 둘러싼 대뇌피질 부분, 즉, 대상회, 해마방회 및 안와 전두피질이 있다. 

 뇌궁은 변연계의 일부인 해마와 중격을 상호 연결하는 신경섬유의 다발이다. 

 변연계는 뇌의 내측중심(안쪽 한가운데 )을 둘러싼 구조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는 측두엽의 내측 부위도 포함된다.

 진화적으로 볼 때 전뇌 중에서 제일먼저 춯현한 것이 변연계였다,

 해마와 편도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변연계가 

시상, 시상하부, 시상상부, 시상밑부로 구성된 간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외에 대뇌 안쪽으로  외측 뇌실이 있다...

여기서 뇌실은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빈 공간이다. 

중추신경에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산물을 배출하는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 있다. 

뇌의 내부청소 기능과 면역기능을 담당하며, 일일 3회의 뇌척수액 생성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뇌척수액(C.S.F.)의 생성과 배출사이의 문제는  

뇌기능 장애의 유발과 모든 질병과 질환들의 기본이 된다.

뇌척수액의 움직임은 생명체가 갖는 고유한 생명력이다.

두개천골요법은 뇌척수액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천연 양생법 이다.

주기적인 두개천골의 자극은 뇌기능을 활성화하며 

기저핵과 변연계의 기능 향상과 기능회복을  가져온다.

좌우 대뇌반구 속의 좌우 측뇌실에서 시작해  간뇌 사이의 제3뇌실,  

중뇌 안 중뇌수도, 소뇌 아래와 교뇌와 연수의 등 부분으로 둘러싸인 제4뇌실로 이어진다, 

그리고 척수 중심관으로 연장되어 골반의 천골에 이르는 중추신경계 전체에 연결되어 있다.

두개골과 천골사이의 뇌척수엑의 순환은  분당 6~12회 발생하여야한다.

뇌척수액의  미세 통로가  일부 막히면 수술도 안된다. 

실제로 몇년전... 뇌척수액 통로가 막혀서 좌우 측뇌실이 5배나 커진 학생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두개골을 절개하고 뇌수술을 하였으나 도저히 생명의 위협으로 수술할 수가 없어서

다시 봉합하였고, 다시  제 3 뇌실 주위의 실핏줄이 터져서  재수술한  경우이다.

병원에서는 딱히 해줄 방법도 없고,,, 외아들에...오직 두개천골 요법뿐이다..!!!!

꾸준히 두개천골요법을  시행하고 한달 뒤...

병원 검사에서  MRI 뇌촬영결과  뇌실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 들었다. 

담당 교수가 놀라면서  의학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한 것이냐 ? 물었고 ...

부모님은 두개천골요법(CST)이라는 것을 하였다고 말하자... 그런 방법도 있었는가 하면서

꾸준히 계속하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 학생은 3개월이  지나서  대학으로 복귀하였다...

이후로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뇌척수액  수로에 막힌 부위가  뚫려서 완전 소통되었다고  추측할 뿐이다.

 뇌는 신경세포와 신경절, 신경섬유, 뇌혈관, 뇌실로 구성되어 있다. 

뇌척수액과 혈액이 흐르고, 신경전달물질들이 분비되어 작용하고 신경 자극이 전달되는 

그 모든 바탕에는 물론 세포들이 있다.

해마와 관련된 신경로, 즉 해마 출력부는 뇌궁이고 편도체와 관련된 신경로는 

분계선조(stria terminalis)이다. 기억 관련 신경로를 이해할 때 중요하다.

시상밑핵(subtahalamic nucleus)은 기저핵에 여러 가지  운동조절 부조화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헌팅턴병이나 파킨슨 병 등을 이해할 때 필요하다.

소뇌의 핵은 꼭지핵, 마개핵, 둥근핵, 치아처럼 생긴 치아핵(치상핵)으로 나뉘어 있다.

 꼭지핵은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신경핵과 연결된 전정소뇌(원시소뇌)와, 

마개핵과 둥근핵은 척수에서 올라가는 섬유하고 연결된 척수소뇌(구소뇌)와, 

치아핵은 대뇌피질에서 교뇌핵을 통해 들어가는 감각의 구심섬유를 받고 

시상을 통해 대뇌피질로 운동의 원심섬유를 보내는 교뇌소뇌(신소뇌)와 관련되어 있다. 

진화적으로 보면 꼭지핵이 가장 오래되었고, 그다음으로 둥근핵과 마개핵, 치아핵은 최근 영장류가 등장하면서 생겼다.

뇌에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는 곳은 크게 여섯 군데이다. 

아세틸콜린이 분비하는 곳은 이름에 Ch를 붙이는데 Ch1~Ch3는 중격핵, 

Ch4는 마이네르트핵, Ch5는 대뇌각교뇌핵(pedunculopontine nucleus)이다. 

이 대뇌각교뇌핵을 자극하면 사지동물이 보행 동작을 하게 되고, 그래서 중뇌 보행 영역이라고 한다. 

Ch6는 중뇌 회색질에 있다. 아세틸콜린은 기억에 매우 중요한데, 근육의 운동도 아세틸콜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억과 운동을 이해하려면... 아세틸콜린이 주로 어디에서 분비되는지 

뇌의 어느 부분에서 이상이 발생하는지 알아야 한다. 

뇌를 주기적으로 자극하는 일은  소아 발달 성장에는  더욱 중요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