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 경막(硬膜).
두개골 내부에는 두껍고 질기고 탄력성이 없는 硬膜이라는 膜이 있어서
뇌를 두개골 내에서 움직이게 합니다.
두개골이 어러가지 이유로 틀어지게 되면
두개골의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또 아래 턱이 어긋나면 두개골에 붙어 있던 경막도 비틀어집니다.
안면 비대칭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짱구형 두상이나 비틀어진 머리, 첨두형등의 두개골 유합증이 있거나 ,
수술 후 경막의 손상으로 두개내압 과다로 평생을 고통속에 시달리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경막이라는 질기고 탄력성이 없는 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경막은 두개골 내부에서 뇌와 척수액을 감싸고 있으며
척추로 연장되어 내려와 척수를 감싸고 있습니다.
뇌척수막은 연막, 지주막, 경막의 삼겹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외부의 경막은 상당히 질깁니다.
경막은 척추후면에 있는 추간공속에서 위쪽은 제1번 경추에서 3번 경추까지 부착되어 있고
아래쪽은 제2 천골 부위에 부착되어 있으며 그 중간 부위는 자유롭게 상하, 좌우로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두개골 내부에서 경막은 돌기로 두개골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동시에 두겹으로 골막과 경막으로 되어있으며,
뇌를 상하좌우로 나누어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쪽 측두골의 변위는 경막에 의해서 반대쪽 측두골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두개는 척추바깥으로는 천극근과 두최장근에 의해 척추, 천골 및 골반과 연결되어있고
척추 안쪽으로는 경막에 의해 척추, 천골 및 골반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근육과 경막의 영향으로 두개골의 형태와 위치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골반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며 서로 보상적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로벳 형제 반응계(Lovett Reactor)에 의하면
경막의 부착에 따라 제1경추와 제5요추, 제2경추와 제4요추, 제3경우와 제3요추는
상호 자동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90%에서 제1경추가 오른쪽으로 회전하면 제5요추도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것입니다.
제4경추와 제2요추부터는 반대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서로 연관되어서 두개골이나 경추 턱관절 장애, 안면 비대칭 등이
인간의 두 다리에 장단의 차이를 낳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상부 경추의 이상으로 유발된 척추의 이상 만곡이나 골반회전등은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어서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또 한 가지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결국 두개골의 움직임을 저해하게 되고,
뇌 척수경막의 긴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두개천골계 경막의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은
약물이나 수술요법으로는 이완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두개천골요법이 필수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