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꿈이라고 말하는 이 부분...
저는 꿈이 잘 맞지도 꿈을 잘 꾸지도 않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CST 를 하면서 가끔 꿈을 꾸게 되었는대 그 꿈이 가히 놀라웠습니다.
허름한 집에 ( 거미줄도 쳐있고 먼지도 쌓여있고 어둡고) 준규가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준규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이 아닌 쥐의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털로 뒤덥혀 있었고, 얼굴까지 쥐의 얼굴을 하고 있어
꿈이지만 너무 놀랍고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준규에게 빛이 비추더니 머리부터 그 털이 벗겨지며
사람의 모습을 한 준규가 나타났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이 꿈을 꾼것이 준규가 CST를 시작하고 1년이 조금 넘었을때 였습니다.
원장님께 이 꿈에 대해 말씀 드렸더니...
CST를 하는 사람은 내부의사가 그 사람의 상태를 자세하게 그려준다고...
그리고 신기한 인체의 세계가 그런 꿈을 보여 준다고...
( 저는 종교는 없지만) 영적인 세계, 또다른 육감.. 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고..
신기한건 CST를 하고 있는 다른 아이들도 이런 비슷한 꿈을 꾸고 좋아졌다는 겁니다.
준규가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살다가 이제야 사람처럼
웃고 말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꿈에서 상징적으로 저에게 보여준겁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면 다 거짓이라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 무슨 꿈을 얘기하고 무슨 이상한 집단이야? 그런 소릴 누가 믿어...
이렇게 얘기했는대 CST가 보여주는 영상은
신기하게도 다 맞아 떨어졌습니다.
사실 준규가 좋아지니깐.. CST 이건 나만 알고 싶고 다른 사람은 모르게 하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의 이야기도 있지만...
저같이 힘든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알려주고 싶고
CST로 인해 아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CST 받으며 보내는 하루하루가 놀라운 일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