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의 놀라움
남편 지인 분 때문에 cst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어 한 글자 적어 봅니다. 저희 딸은 4살 때 말을 잘못해서 주위 분들이 귀가 잘 안들려도 말이 어눌하다고 하시길래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병원을 찾은 결과 병명은 청신경 손상으로 난청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는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시작해서 난청과 싸우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도 오고 이명도 오고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cst 를 알게 됐습니다.
청력도 더욱더 나빠지고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난청 때문에 귀에 사혈도 마니 하고 귀에 좋다고 하는 한약도 마니 먹고 안해본 게 없었습니다. 처음 서울에 치료를 받으러 올 때는 긴가 민가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김선애cst를 찾았습니다. 이제까지 다른치료를 할 때는 너무 아프기도 하고 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cst는 달랐습니다.
김선애 원장님께서는 처음엔 치료를 하는데 머리랑 목에 손만 갖다대고 있었습니다.
치료가 될까 굉장히 걱정을 했습니다.
작년 10월8일부터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지방이라 2주에 한 번씩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3시간 정도 치료를 받았습니다.
첫날 치료를 받고 귀가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하루더 원장님께 2시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뭔가가 틀려진 느낌이 든다고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두 달쯤 12시간 정도를 받았습니다.
이 때부터 일이 일어났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데 보청기 소리가 너무 커서 시꺼럽다고 하길래 설마하는 마음으로 청력 검사를 하러갔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왼쪽이 80데시벨 오른쪽이 75데시벨 정도였는데 검사를 해보니 오른쪽이 70데시벨 왼쪽이 68데시벨로 나왔습니다.
청력 검사하시는 분도 놀라고 저희도 놀랐습니다. 귀는 한번 나빠지면 다시 돌아오지않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열흘 동안 서울에서 방을 얻고 치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너무크고 cst를 받을 때마다 달라지는 느낌이 기대가 됩니다.
지방에서 왔다고 밤낮으로 치료해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김선애 cst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cst쌤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프신 분들 모두에게 cst 한 번 체험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오늘도 치료받고 와서 이렇게 기분좋아하고
잘듣는 딸을 보면 너무 흐뭇 합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김선애 cst 화이팅!!!